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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성공을 부르는 말, 실패를 부르는 말 - 뒤

tlsdkssk 2005. 12. 30.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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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맞장구의 종류


A 동의하는 맞장구
알겠어요. 그랬군요. 맞는 말씀이에요. 그래, 맞아. 그렇지! 지당하십니다. 나도 그렇게 생각해.


B 공감의 맞장구
아아. 저런! 그런 일이 다 있었군요. 참 어이가 없었겠네. 고생 많았어요. 정말 그렇군요. 알 만해. 그런 일이 가끔 있지. 그래서 세상이란 재미있는 곳인 모양이에요. 동감이에요.


C 말을 더 하게 해 주는 맞장구
정말? 그래서? 그 다음에는요? 뒷얘기가 궁금한데요? 또 무슨 얘기가 나왔어요? 정말 그렇게 좋았어요?
D 정리해 주는 맞장구
한마디로 이런 말씀이군요. 그러니까 이렇고 저렇다는 말씀을 하시려는 거죠? 결국 기계가 인간을 뛰어넘을 수 있다는 말씀인가요?


E  말하는 사람의 흥을 깨고 대화를 막는 맞장구
당연하죠. 잘 아시는군요. 맞아요. 그래 나도 알아. 아직도 그런 걸 모르는 사람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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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이 되기 위한 조건
·상대와 눈을 맞춘다.
·생생한 표정으로 듣는다.
·맞장구는 흐름에 맞춰 변화 있게 쳐 준다.
·상대를 화제의 중심으로 삼는다.
·키워드를 반드시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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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채플린이 한 말이다.
"비극이란, 남들의 눈앞에 적나라하게 클로즈업된 인생이다." 기껏 지하철 자리 하나를 놓친 것뿐인데도 여러 사람들 앞에서 갑자기 자신이 클로즈업되었다고 생각하면 상황은 비극이 된다.
"희극이란 거리를 두고 인생을 바라보는 것이다." 먼저 앉은 사람 앞에 서서 눈이 마주치면 웃는 얼굴로 이런 말이라도 던질 수 있지 않을까? "행동이 참 빠르시군요. 혹시 운동하는 분이신가요?"
"아빠, 여기 엄마랑 아빠랑 같이 찍은 이 사진을 언제 찍은 거야?"
"아빠하고 엄마 신혼 여행 갔을 때 찍은 사진이야."
"그런데 왜 나는 없어?"
한참 생각한 끝에 아빠는 이렇게 대답했다.
"너도 그 속에 있어. 갈 때는 아빠랑 함께 갔고, 올 때는 엄마랑 함께 왔지."

텍사스 사람이 영국 사람에게 자기 재산 자랑을 줄줄이 늘어놓았다.
"이봐, 내 땅은 말야. 여기에서 저 수평선 끝까지 전부 다야. 그러니까 내 땅을 드라이브하자면 하루가 꼬박 걸린다고."
영국인은 귀찮다는 듯이 이렇게 대꾸했다.
"나도 예전에 그렇게 느린 자동차를 탄 적이 있었지."

"언젠가 길에서 마주친 예쁜 아가씨에게 말을 붙였지."
"뭐라고 했는데?"
"'아가씨, 뿅 가네'라고. 그랬더니 아가씨가 이러는 거야. '무슨 말씀이세요? 난 지금 오는 중이예욧!'"

"이봐, 내가 영어라면 아주 젬병이잖아. 그런데 미국 여행길에 샌프란시스코 공항에서 로스엔젤레스 가는 비행기표를 샀단 말이지."
"응. 그래서 차표 파는 아가씨한테 '투 로스엔젤레스'라고 했지, 그랬더니 비행기 표 두 장을 쑥 내밀더라고. 그래서 깜짝 놀라서 '퍼 로스엔젤레스'라고 해봤지. 그랬더니 이번에는 네 장을 주는거야. 정말 미치겠더군. '에잇,'투 로스엔젤레스라니까'라고 투덜그렸지. 아, 그랬더니 여덟 장을 쑥 내밀더라고."

골프 초심자에게 가장 힘든 일이 뭔지 알아? 골프 이야기가 아닌 다른 이야기도 해야 한다는 것.

"오늘 아침에는 왜 지각했어?"
"늦잠을 잤습니다."
"뭐야, 자네는 집에서도 자는가?"

"어째서 지각했어?"
"네, 오늘 아침 축구 시합 꿈을 꾸는 바람에……."
"그게 지각하고 무슨 상관이야?"
"네, 그게, 재수 없이 연장전에 들어가는 바람에…끝까지 보느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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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를 더욱 깊게 하는 대화 방법
① 잘못을 깨닫자마자 사과한다.
② 싸운 이유를 서로 이야기한다.
③ 내가 변하면 상대도 변한다.

출처 : 성공을 부르는 말, 실패를 부르는 말 - 뒤
글쓴이 : 산마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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