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미와 미꾸라지

한 눈 한 눈 쌓여 우리 동네 저리 하얗게 변하듯 당신과 나의 가슴 뛰는 새 세상도 한 발 한 발 다가가는 것이겠지요

오랜 세월 러시아에 맞서 해방 운동을 벌이고 있는 체첸인들이 전장에 나가 살아오지 못하고 백학이 되어 돌아온다는 내용의 시에 곡을 붙인 노래라고 하지요. 한국에서는 드라마 [모래시계]로 아주 유명해졌구요.

러시아 작곡가 스비리도프(Sviridov)의 음악

아래 글은 '레디앙'이 실었던 이브 몽땅 관련 글. http://www.redian.org/news/articleView.html?idxno=816 모든 사람이 사회주의자가 되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많은 사람이 사회주의자가 된다면 우리는 좀 더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자유, 평등, 연대 그리고 당신과 나의 사랑을 위하..

폴란드 가수 Kristyna Janda의 Ballada o Janku Wisniewskim(야넥 비시니에프스키의 노래) 이 책은 제목 그대로 '동유럽에서의 계급투쟁'을 다루고 있다. 이 노래 들으니 예전에 읽었던, 그냥 읽은 게 아니라 아주 재미나게 읽었던 책이 생각 났다.

영화 <작별 (El Faro Del Sur)>에 나왔던 노래 Joan Manuel Serrat - Aquellas Pequenas Cosas (후앙 마누엘 세라 : 내가 기억하는 작은 것들) 시간이 흐르면... 잊혀질 거라고 생각하겠지만 떠나간 기차는 다시 돌아오지요. 그리움에 사무치게 하는 건 언제나 스쳐 지나간 작은 기억들. 함께 걷던 골목길,..

제 마음에 따스함으로 다가오고 제 마음에 빛으로 다가오는 곡입니다 ----------------------------------------- 탐욕스러운 마음과 분노에 찬 마음이 우리를 불안하게 하고 우리를 힘겹게 하더라도 인간을 향한 따뜻한 마음과 세상을 향한 빛나는 마음이 우리를 꿈꾸게 하고 우리를 희망으로 이끄..

이토록 나약하기에 그토록 강해지려고 했던 것은 아닐까

* 바흐 : '나는 만족하나이다', BWV 82 디트리히 피셔 디스카우Dietrich Fischer-Dieskau 조용히 마음 열고 가만히 손 잡으면 어느덧 또다른 세상이 -------------------- 우리 마음에 두려움이 많을 때는 그들은 그들보다 더 커 보이고 우리는 우리보다 더 작아 보일 겁니다 우리 마음에 용기가 많을 때는..

* 바흐 : '나는 만족하나이다', BWV 82 디트리히 피셔 디스카우Dietrich Fischer-Dieskau 조용히 마음 열고 가만히 손 잡으면 어느덧 또다른 세상이 -------------------- 우리 마음에 두려움이 많을 때는 그들은 그들보다 더 커 보이고 우리는 우리보다 더 작아 보일 겁니다 우리 마음에 용기가 많을 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