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치매는 엄마를 삼켰다, 나도 삼켰다 [서울신문]잠든 어머니 코·입 막은 40대 양성준씨 치매에 걸린 남편의 폭력을 견디다 못해 둔기로 내리친 이옥자(75·가명)씨의 아들 정진규(48·왼쪽)씨가 잊고 싶었던 당시의 기억을 힘겹게 되살리고 있다. 오른쪽은 본지 탐사기획부 이성원 기자. “.. 사랑방 풍경 2018.09.05
서울 집값 [쉼 없이 뛰는 서울 집값] < 中> 사회갈등 번진 '하우스 디바이드' [동아일보] 이모 씨(36·여)는 다가오는 추석에 친정 갈 일이 두렵다. 집 때문이다. 2년 전 결혼할 때 이 씨 부부는 서울 마포구 아현동에 있는 ‘마포래미안푸르지오’를 사려고 했다. 당시 전용면적 59m² 시세가 6억5000.. 사랑방 풍경 2018.09.05
[스크랩] “2년 더 고통의 시간 보내야 하나” 말기환자들 긴 한숨 “2년 더 고통의 시간 보내야 하나” 말기환자들 긴 한숨 [웰다잉法 통과 이후]<上>혼란 커지는 연명의료 현장 《 8일 국회를 통과한 웰다잉법(호스피스 완화의료 및 임종 과정에 있는 환자의 연명의료 결정에 관한 법률)에 대한 기대가 높다. 말기 환자와 가족들의 고통을 덜어줄 것.. 사랑방 풍경 2018.08.08
2018 자영업자 2018 자영업 리포트 (3) 5060 '생계형 창업' 올 200만명 넘는다 10명 중 6명 3년내 폐업 꼼꼼한 준비없이 창업에 최저임금·근로단축 겹쳐 인건비부터 줄여보지만 알바 내보내고 가족 동원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 늘어 '경제 시한폭탄'경고등 창업하느라 노후자산 소진 실패땐 新빈곤층 전락 .. 사랑방 풍경 2018.07.31
죽음에 대하여.... 기적을 바라며 무의미한 생명연장의 의료를 택할 것인가? 환자 고통을 줄여 존엄한 임종을 맞을 수 있게 할 것인가?‘임종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선택하고 준비하는 것’■ 가정마다 집집마다 한번쯤은 생각해 봐야할 과제 ■ 시한부 말기 임종기를 맞는 환자들의 선택이 중요 ■ 캘리.. 사랑방 풍경 2018.07.08
존엄사.. 안락사 선택 호주 104세 과학자 구달, 이번주 스위스 도착 최근 안락사(조력자살) 논란을 재점화시킨 호주 최고령 과학자 데이비드 구달(104세)이 10일(현지시간) 스위스 바젤에서 스스로 삶을 마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AFP통신 등이 전했다. 생태학자인 구달은 최근 ABC 방송 인터뷰에서 질.. 사랑방 풍경 2018.07.08
[스크랩] 궁녀의 하루 / 조선 노비들 양반 부럽지 않은 궁녀·고위직 지낸 노비도 있었다 궁녀의 하루 / 박상진 지음 / 김영사 펴냄 조선 노비들 / 김종성 지음 / 역사의아침 펴냄 저는 인조 기묘년(1639년)에 옥사에서 억울하게 죽임을 당한 궁녀 기옥이라 합니다. 본래 영창대군 집에 속한 나인이었지요. 아버지는 양민이었지.. 사랑방 풍경 2018.06.26
베토벤을 들으며 안락사.. 안락사 선택 104세 과학자 "생 마감때 베토벤 교향곡 듣고 싶다" 스스로 생을 마감하기로 한 호주 최고령 과학자 데이비드 구달(104) 박사가 9일(현지시간) 스위스 바젤에 도착했다. 그는 이어 "호주에서 삶을 마치고 싶었지만 그렇게 되질 않았다. 호주가 스위스보다 한참 뒤떨어져 있다는 .. 사랑방 풍경 2018.05.10
낀세대 '우린 낀 세대'.."101세 老母 모셔도 자식에겐 짐 안 되고파" (사진=자료사진) "엄마. 일어나보세요" 치매를 앓고 있는 만 101세 류태숙씨를 극진히 모시는 한 여성. 예순이 넘은 그녀의 이마에도 어느덧 세월의 흔적이 깊게 패였다. '엄마'라는 친근한 호칭 때문에 친딸처럼 보이는 그녀는 류.. 사랑방 풍경 2018.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