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있는 곳간

[스크랩] [풀잎의 영화음악 散策 36] 맘마미아!2 ♬When I Kissed the Teacher

tlsdkssk 2018. 10. 21. 21:18










Mamma Mia! Here We Go Again (2018) 맘마미아2

01번 트랙곡 / When I Kissed the Teacher

                    이 노래는 아바의 4집 앨범인 < Arrival >의 첫번째 트랙에 실려있는 곡이다

08번 트랙곡 / Andante, Andante  


Mamma Mia! Here We Go Again (2018)에 삽입된 노래목록


01. When I Kissed the Teacher  

02. I Wonder (Departure)  

04. Waterloo  

05. Why Did It Have To Be Me  

06. I Have a Dream

07. Kisses of Fire  

08. Andante, Andante  

09. The Name of the Game  

10. Knowing Me, Knowing You  

12. Mamma Mia  

13. Dancing Queen  

14. I've Been Waiting For You  

16. My Love, My Life  

17. Super Trouper


♣03번, 11번, 15번째 곡은 찾아 내지 못했음 - 풀잎







맘마미아!2 Mamma Mia: Here We Go Again! , 2018 제작 
요약 : 미국 |  뮤지컬 |  2018.08.08 개봉 |  12세이상관람가 |  114분

감독 : 올 파커

출연 : 아만다 사이프리드, 릴리 제임스, 메릴 스트립, 피어스 브로스넌






도나가 죽고나서 도나가 운영하던 호텔을 소피가 다시 이어나가려고 재 개장을 하면서

벌어지는 일들과 과거 도나의 젊은 시절 씬을 오가면서 이야기가 진행되는 영화.





젊은 시절의 도나가 어떻게 소피의 세 아빠들을 만났고 어떤 일들이 벌어졌는지 뮤지컬 형식으로 전개 되는데 송스루 형식은 아니고 중간 중간에 노래가 나오는거라 뮤지컬이나 뮤지컬영화에 익숙치 않은 사람들도 편하게 볼 수 있을 것 같은 영화.





여기부터는 내 관람 후기인데 솔직히 다른 사람들 후기나 예고편, 포스터, 스틸에서도 봤듯이 젊은시절 세 아부지들... 기대하지 않아도 좋아!





오히려 세 아부지들의 현재가 나을 것. 그 중에서도 제일 이해 안갔던 해리 역의 콜린퍼스... 릴리 제임스 보러 간거나 다름 없어서 큰 타격은 없었지만... 좀 아쉬웠어.





이 영화, 난 중반까지는 그냥 그랬어. 기대를 너무 많이하고 간건지 전편을 안봐서 덜 와닿는건지 모르겠는데 대표넘버 두 개가 살렸어 ㅎ
개인 취향이지만 나는 맘마미아랑 댄싱퀸 좋았거든? 내적 바운스하고 속으로 발레하고

난리났었지. 전개가 루즈한 감이 없진 않지만 그럴 때마다 노래 불러서 괜찮았다능~ ㅎㅎ 넘버도 늘어지는 넘버 나오다가도 다음 씬으로 쓱 쓱 넘어가고.





그리고 도나의 젊은 시절이 주 내용이고 도나가 죽은 후의 내용이긴 하지만 엄마와 딸에 대한 서사도 있고 "나도 너였을 때가 있었지" 하는 내용이라 감동도 있고 엄마가 생각나는 영화야 여러분도 한번 봐봐.





만약에 5점 만점이라면 난 3.5점 정도 줄 것 같아.

1편 보고나서 생각이 바뀔 수도 있지만 나름 감동도 있었고 무엇 보다 도나의 찬란했던 젊은 시절이 너무 예뻐서 점수를 더 준 것 같아. 아만다 사이프리드는 가창력 말할 것도 없는데 릴리제임스를 다시보게 된 계기가 됐어. (개인적으로 뮤지컬 영화 홀리데이 느낌나서 좀 아쉬웠던 것 같아. 영화 완성도가 좀 떨어지는 느낌)





스코어는 생각보다 많이 안나오겠지만 옛날 가수 abba의 노래가 나오는거라 어르신들도

가서 편하게 볼 수 있을 것 같아. 함 가 보시라구 음정원의 어르신들~!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풀잎 원글보기
메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