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작품 / 우승술 음악 / Adam Hurst - Elegy
- 불륜[不倫]
시 /청원 이명희
파랑[波浪]을 몰고 오는 숨이 가쁜 강물은
별빛도 난분분한 저문 강 하류에서
갈대를 깔고 누운 채 바다와 몸을 섞는다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어제는 비 원글보기
메모 :
'詩가 흐르는 상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상처가 스승이다 /정호승 (0) | 2018.10.01 |
---|---|
[스크랩] 10월의 시 ... 목필균 (0) | 2018.10.01 |
[스크랩] 산다는 것...박경리 (0) | 2018.08.28 |
[스크랩] 가을의 유혹...박인환 (0) | 2018.08.28 |
[스크랩]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 고타마 싯달타 (0) | 2018.08.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