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

동키호테...

tlsdkssk 2016. 9. 29. 07:43
각주1




blog

잡담 목록열기 (147)

목록열기
왜 상상이 이루어지지 않는 걸까? 잡담

2011.04.27. 13:57

복사 http://blog.naver.com/pathtolight/30107471454

번역하기 전용뷰어 보기

"왜 상상을 했는데 이루어지지가 않을까?"


아마도 가장 많이 올려진 질문이 이것일 겁니다...

저도 제 자신에게 던졌었던 질문 중 가장 많은 부분이 이것이었습니다.

이것을 자연스러움, 그리고 애씀(노력)이란 부분과 살펴보면 좋을 것 같아서 다시 한번 정리해보겠습니다.
네빌님의 강의를 토대로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네빌 고다드 5일간의 강의> 중에서


우리는 습관의 산물입니다. 우리가 지금 배우고 있는 것은 이전에 쌓아놓은 관념들을 씻어냅니다. 그러나 이전에 우리와 함께 했었던 관념들은 여전히 우리의 행동에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여기 제가 하고 싶은 말을 설명해 줄 성경 속의 이야기가 있습니다.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교차로로 가면 아직 길들여지지 않은 어린 망아지를 보게 될 것이니, 그것을 가지고 오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누군가가 “왜 이 망아지를 데리고 가십니까?”라고 물으면, “주께서 그것이 필요하시다.”라고 대답하라고 시켰습니다.

제자들은 교차로로 가서 망아지를 발견했고 예수께서 시키신 것처럼 그대로 했습니다. 길들여지지 않은 망아지를 예수께 드리고 나니, 예수께서는 그것을 타고 승리의 기쁨으로 예루살렘으로 들어갔습니다.

이 이야기는 망아지를 타고 다니는 사람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여러분이 바로 이 이야기 속의 예수입니다. 망아지는 여러분이 취하고자 하는 감정입니다. 그것은 여러분에게 길들여진 적 없는 야생의 것입니다. 열망하던 것이 이루어진다면 어떤 느낌이 드시겠습니까? 새로운 느낌일 것입니다. 마음을 훈련시키지 않았다면 그 새로운 느낌은 마치 어린 망아지처럼 타기 힘든 것이 됩니다. 만약 그 감정에 믿음을 유지하지 않는다면 어린 망아지는 저를 던져버릴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 감정에 믿음을 갖지 못했다는 것을 인식할 때마다, 망아지에서 떨어질 것입니다.

여러분 마음을 훈련시켜 그 고양된 감정에 믿음을 유지하도록 하십시오. 그래서 그것을 타고 승리의 기쁨으로 성취, 즉 평화의 도시인 예루살렘으로 들어가십시오.

 


 

나에 대한 관념이 결국에는 세상을 비추게 됩니다.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나에 대한 관념을 바꿔야 한다고 네빌님은 말씀하시죠.
그래서 변화를 원한다면 새로운 나를 계속해서 마음에서 재생하고 또 다시 재생해야 합니다.
이 마음속의 영상은 위에서 말한 것처럼 처음에는 아주 부자연스러운 것으로 느껴집니다.
길들여지지 않은 망아지처럼 느껴지죠. 그래서 정말 그 감정에서 자꾸 떨어집니다.
그리고 부자연스럽다면 우리는 자연스럽게 힘이 들어가고 억지로 자연스럽게 느끼려고 합니다.

 

 

기도는 소망이 성취된 느낌에 내맡기는 것을 뜻합니다. 만약에 기도가 응답을 가져오지 못한다면 분명 기도에 문제가 있는 것이고, 그 대부분은 너무 애쓰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은 의지의 작용과 기도를 분별하지 못하고 하나로 생각하기 때문에 심각한 혼란을 겪습니다. 가장 잘 지켜야할 규칙은 애쓰지 않는 겁니다. 만약 이 말을 따른다면 직관적으로 올바른 마음상태에 놓이게 될 겁니다.

-네빌 고다드 라디오 강의


 

 

 

그래서 우리는 이것을 최대한 힘을 빼고 상상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때까지 계속해서 반복재생을 해봐야겠습니다.
옷도 처음에는 어색하지만, 계속해서 그 옷을 입는다면 어느덧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것처럼요.
잘 웃지 않는 사람이 자주 웃기로 마음먹고 웃기 시작하면 그 시작은 참 어색하게 자신도 주위 사람도 느낄 겁니다.
하지만 자주 반복하다 보면 웃음과 함께 태어난 사람처럼 자연스러워지겠죠. ^^


 

 

 

여러분은 “나”라는 것을 바꾸는 것을 아주 순식간에 해낼 수도 있고, 아니면 몇 해가 걸릴 수도 있습니다. 그 기간은 느낌이 자연스럽게 유지되는 것이 좌우합니다. 그 원하는 상태가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순간, 여러분 세상 안에서 그것들은 모습을 드러낼 것입니다.
지금 당장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나”의 느낌을 바꾸기 시작하십시오. 피부 색깔을 바꾸지 않더라도 여러분이 부유하고 성공했다고 느낀다면, 말투나 피부색이나 인종적인 문제는 아무런 장애도 되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도 장애가 된다면 그건 여러분이 머물러 있는 의식 상태 때문입니다. 마음이 머물러 있는 상태에 따라 여러분은 자유롭게 될 수도 있고, 속박 속에 머물러 있을 수도 있습니다.

-네빌 고다드 5일간의 강의


 

 

 

이렇게 해서 자연스럽게 되었다면 그때부터는 전혀 애쓰지 않고도 상상의 장면은 의식 안에서 재생될 겁니다.
자연스러운 상상은 잠재의식에 박히게 됩니다. 잠재의식은 현재의식을 통해서 자연스럽게 표출되고요.

반대로 살펴보면 우리가 잠재의식에 완전히 박히게 되기까지는 항상 잠재의식과 현재의식 사이에 충돌이 생기고..
그때는 항상 억지로 애를 써야만 됩니다.

 

예를 들어 굉장한 다혈질의 사람이 어느날 착하게 살려고 마음을 먹었다면...
그때부터 화가 나는 상황을 만났을 때 예전과는 다르게, 아주 순하게 반응할려고 "노력"을 할 겁니다.
그런데 처음에는 참 착하게 반응을 하려고 할뿐.. 솔직히 속에서는 불덩이가 솟을 겁니다.
한번 꾹꾹 참고.. 또 꾹꾹 참고.. 그러다가 어느날 크게 터질 수도 있지만..(어쩌면 대부분이 터질 겁니다. ^^)
그런데 참 위기의 순간 몇번 넘기면서 자신을 정말 착한 사람으로 내면에서 받아들인다면..
어느날부터는 억지로 참고 지내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순한 반응이 일어날 수도 있을 겁니다.

상상 역시도 처음에는 계속해서 잠재의식과 충돌을 하다가 결국에는 잠재의식과 현재의식이 합치하는 단계가 있을 겁니다.
그것을 네빌님은 부활에서 이렇게 말씀하셨죠.

 

 

 

현재의식과 잠재의식 사이에 일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면 기도는 성공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현재의식과 잠재의식 사이에 조화를 이루는 것은 상상력과 믿음을 통해 이루어낼 수 있습니다.
-네빌 고다드의 부활


 

 

“두 사람이 땅위에서 뜻을 같이 하여 구한다면 그것은 땅 위에 세워질 것이더라.”
여기서 뜻을 같이한다는 것은 실제 두 사람 사이에 일어나는 일은 아닙니다. 바로 의식과 이루고자 하는 것 사이에 이루어진 동의입니다. 여러분은 지금 존재를 인식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나는 존재한다(I AM).”고 입을 통해서 말하지는 않더라도 스스로에게 “나는 존재한다(I AM).”고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얻고 싶은 것이 건강이라고 한다면, 지금 여러분의 세상 안에서 건강의 증거가 주어지기도 전에 자신이 건강하다는 것을 “느끼기(FEEL)” 시작해야 합니다. 그래서 “나는(IAM) 건강하다(healthy).”라는 느낌을 갖게 된다면 두 사람이 뜻을 같이하게 된 것입니다. 즉 ‘나의 존재(I AM)’와‘건강(health)’이 하나가 되는 것에 동의를 했고, 그것으로 아이가 태어나게 됩니다. 이 경우에는 건강이라는 아이가 태어납니다. 이런 동의가 이루어졌기 때문에 그 아이의 모습은 현실에서 드러나게 됩니다. 그렇다면 이제
모세가 “나의 의식(I AM)이 나를 보냈다”고 말했던 이유를 아실 겁니다. 나의 의식(I AM) 외에 어떤 것이 세상 속에 모습을 드러나게 할 수 있는 권능이겠습니까? 의식 외에는 없습니다.
(여기에서 뜻을 같이 하는 두 가지를 잠재의식과 현재의식으로도 해석해볼 수 있겠네요.)
-세상은 당신의 명령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잠재의식과 현재의식이 합일할 수 있도록 마음에서 많이 재생반복을 해야겠죠.


이렇게 생각해보면 이 질문에 대한 답은 아주 간단할지도 모르겠지만..
생각하는 자이자 이성적인 인간에게 가장 부족한 것을 고르자면 그건 아마도 하나의 생각을 끈기 있게 잡고서, 끈기 있게 밀어부치는 능력의 부족이 아닌가 합니다.
생각이 많아서 그럴 겁니다.
그래서 이 간단한 것도 참 어렵겠죠? ^^
하다가 보면 의심이 다시 일어나서 지금까지 했던 것들을 다 무효로 돌릴려고 하기도 하고 아니면 귀찮아서 힘들어서 더 이상 못하기도 하고요. ^^
(그래서 그런지 심상화를 성공하시는 분들 중에는 햄릿형의 사람들보다는 동키호테형의 사람들이 더 많이 있더라구요.)


사람들이 공부 잘하는 방법은 참 간단하다고 말하더라구요.
공부 열심히 하면 된다는 아주 무책임한 답. ^^;;
심상화 잘하는 방법도 간단하다고 네빌님 말씀하시더라구요.
심상화 열심히 하면 된다고 하네요. ㅠㅠㅠㅠ
참 무책임하지만 진실이라는 사실이 얄밉네요~~

아무튼 처음의 질문에 답을 간단하게 다시 정리해보면 이 짧은 문장이 우리 실패에 대한 해결책이 될 거라 믿습니다.

"원하는 장면이 마음속에서 자연스럽게 펼쳐질 때까지 그 장면을 반복해보는 것!"
"상상 속의 장면이 아직도 부자연스럽게 펼쳐진다면 조금 더 자연스럽게 펼쳐질 때까지 반복해보는 것!"

 

 

 

아까 말했던 것처럼 폭력적인 사람이 내면에서 순한 자신을 자연스럽게 상상할 수 있다면..
그때는 억지로 화를 억누를 필요 없이 외부적으로도 순한 반응들이 나오게 되겠죠.

이것과 관련해서 모줌다님 강의에서 하나 생각난 것이 있어서 뽑아봤습니다.
혹시 지금 말더듬 증상을 겪고 있는 분이 있다면 한번 실천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내면에서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다면 외부적으로도 아주 잘 해낼 수 있다는 걸 보여줍니다.


 

다음 네 번째 실험이다. 만약 말을 잘 하지 못한다면 우선 우리 안에 내재한 신은 우리가 유창하게 말하기를 원한다는 것을 알라. 홀로 고요한 곳에 앉으라. 눈을 감고, “신의 빛나는 현존”안에서 상상 속의 인물과 유창하게 대화를 하라. 눈을 감은 채 며칠간 이것을 실천한 후에 이번에는 상상 속의 친구와 유창하게 소리를 내어 대화해보라. 감각신경이 빠르게 돌아가면서 막힘없이 표현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닫고 놀랄 것이다. 믿음을 얻는 순간(상상이 자연스럽게 펼쳐지는 순간) 어떤 것도 막을 수 없다. 이 실험은 지금까지 많은 사람들이 성공했다. 한 가지 더 제안을 하자면 비밀스럽게 하는 상상속의 행동을 다른 이들과 논의하지 말라. 이것은 심리적인 이유 때문이다.

-모줌다, 왕국의 비밀 중에서

 

 

아마도 이 원리에 근거해서 태릉선수촌의 이미지 트레이닝이 있는게 아닌가 하네요. ^^
그런데 그 이미징 트레이닝의 결과로 인해서.. 간혹 설명하기 힘든 결과가 일어나죠.
단순히 자신의 몸의 조절능력 향상을 넘어선 과학이 설명할 수 없는 알 수 없는 결과를 만들어내죠. ^^

 

 

 

 

 

 

 


혹은 이런 것처럼요..

 

 

 

 


 

이런 현상을 어떻게 받아들이냐는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는 아마도 우연의 일치라고 생각하겠죠. ^^

뭐~~ 과학이 뭐라 말하든 이성적인 사람이 뭐라 말하든 그것보다는요..
진짜 정답은 자신이 직접 실험해보는 방법밖에 없겠네요. ^^

자신의 이미지를 항상 더 고귀하고 행복하고 안정적인 모습으로 그려봐야겠습니다.

그래서 너무도 자연스럽게 마음속에서 펼쳐져서 그 안에서 빠져나오기 싫을 정도로요.
너무도 자연스럽게 그 장면이 펼쳐져서 현실의 반대되는 상황에서도 그냥 웃어넘길 수 있을 정도로요.
정말 너무 자연스러워서 그 장면이 현실처럼 의식에 박히도록..
자연스러운 장면은 바로 그게 잠재의식이 됩니다. ^^

test yourselves!!

 

 

스포츠 선수의 자기암시 관련기사 스크랩

http://cafe.naver.com/beyondthesecret/105107

 

 

 

그래도 하나 확실한 건, 우리는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더 큰 힘을 갖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외부에서 가져오는 힘이 아니라, 우리 내면에 잠든 채 존재하죠.
이런 괴력도요. ^^

 

우리에겐 무한 잠재능력이 있다.

http://cafe.naver.com/beyondthesecret/135027

 

 

 

 

 

ps. 저번주부터 어니스트 홈즈님의 책인, "마음의 과학"을 번역해서 그밖의 자료실에 올리고 있습니다.
오늘이나 내일도 다음편을 올릴 예정입니다.

어니스트 홈즈님의 이 마음의 과학이란 책은 마음을 체계적이고 분석적으로 잘 나타낸 책입니다.
신사상을 이해하는 데에 많은 도움을 줄 것 같고요.

모줌다님의 책을 어려워하는 분들에게는 아마도 어니스트 홈즈님의 책이 많은 도움을 줄 겁니다.
사상적으로 어니스트 홈즈님은 모줌다님에게서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보이거든요..

하지만 인도인이었던 모줌다님은 그 내면의 영감을 영어로 표현하는 것에 조금 한계가 있었지만..
어니스트 홈즈님은 서양인들과 현대인들에게 알맞도록 과학적이고 분석적으로 표현을 참 잘하셨죠...
그래서 과학적이고 분석적인 것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홈즈님의 책과 잘 맞을 것 같네요.

 

아무튼 이 책이 분명 어떤 분들에게는 아주 잘 맞아서 유익한 결과를 얻게 할 거라 믿으면서 번역을 시작했는데요.
그 믿음은 반드시 현실이 될 겁니다. ^^

1편은 여기에 올려놨습니다. 혹은 제 블로그에 오셔서 보실 수도 있습니다.

 

http://cafe.naver.com/beyondthesecret/180966

-->

카운터

Today 33

Total 645,257

프로필 이미지

리그파 공식블로그
(pathtolight)

서른세개의계단 출판사 블로그입니다. 실천적 형이상학의 세계에 빠져보세요.

프로필 쪽지 이웃추가

지도위에 포스트0

국내지도

크게보기

서재안에 포스트 10

달력

2016.09

월별보기

SunMonTueWedThuFriSat
일월화수목금토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activity

  • 블로그 이웃 2,470
  • 글 보내기 70
  • 포스트 스크랩 5,167
POWERED BY NAVER BLOG


확인 취소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