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풍경

[스크랩] 신에 관한 오해가 폭력, 살인, 전쟁을 낳는다

tlsdkssk 2015. 12. 15. 09:23

 

 

 

 

우리가 신에 관해 가지고 있는 믿음 중에서 위기, 폭력, 살인, 전쟁 등을

만들어내는 믿음이 뭐죠?

 

   

첫째, 너희들은 신이 뭔가를 필요하다라고 믿는다. (필요)

 

둘째, 너희들은 신도 자신이 필요로 하는 것을 얻지 못할 수 있다라고 믿는다. (실패)

 

셋째, 너희들은 신이 너희들과 신 자신을 분리시켰다고 믿는다.

왜냐하면 너희들은 신에게 신이 필요로 하는 것을 주지 않았기 때문에. (분리)

 

넷째, 너희들은 신이 여전히 몹시도 필요로 하는 것이 있다고 믿어서,

너희들은 그 분리된 위치에서 신이 필요로 하는 것을 너희에게 달라고 강요한다고 믿는다. (요구)

 

다섯째, 너희들은 만일 너희가 신이 강요하는 것을 충족시키지 못한다면

신이 너희들을 죽일 것이라고 믿는다. (죽임)

 

이 다섯 가지 신에 관한 오류는 그 어떤 다른 믿음을 다 합쳐 놓은 것보다

더 큰 고통과 파멸을 너희의 일상생활에 가져다주었다.

 

 

왜 이런 신에 관한 믿음들이 위기, 폭력, 살인, 전쟁을 사람들사이에 낳는지를 모르겠어요.

   

 

그것은 쉽다. ‘너희들은 신이 너희에게 행한다고 믿는 방식과 똑같이

상대방에게 행하는 것이 적절하다. 라고 생각한다.’

 

너희들은 또한 너희들이 위기, 폭력, 살인, 전쟁을 창조할 때는

그것은 신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한다고 생각한다.

 

너희들은 신의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도움을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많은 사람들이 신이 위기, 폭력, 살인, 전쟁을 필요로 한다고 믿는다.

 

만일 그렇게 하는 것이 신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필요한 것이라면 말이다.

이러한 맥락에서, 너희들은 무자비한 살인이 신의 의지라고 믿는다.

 

 

인류가 그렇게 믿는다구요?

저는 그렇게 믿는 사람이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데요. 설명해 주세요.

 

 

아주 옛날 원시시대에, 너희들이 동굴인간 시대라고 부르던 시대나

그 전에, 인간들은 삶의 단순한 면도 이해하지 못하였다.

 

그들이 알았던 것이라곤 자기들 주위에 생명이 있었다라는 것뿐이었다.

, 자기들 이외에뭔가 다른 것이 있다 라는 것.

 

이 뭔가 다른 것은 인간들 주위에서 그 자신을 나타내 보였다.

 

바람, , 태양, , 구름, 식물, 나무, 오늘날 곤충이라 불리는 조그만 생명체와,

동물이라 불리는 큰 생명체, 산불이나 하늘에서 치는 천둥,

바다에서 부는 아주 쌘 바람, 땅을 뒤 흔드는 지진

 

그러나 호모 사피엔스들은 이것들이 뭔지를 알지 못하였다.

 

그들은 왜 사람들이 죽으며 왜 허리케인이나 태풍 혹은 가뭄이 와서는

모든 것을 파괴시켜 버리는지 알지 못하였고

왜 어떤 일이 생기는지 도대체 이유를 알 수 없었다.

 

이런 일들을 이해하기 위해 옛 인간들은 다음과 같이 결론지었다.

이런 일들을 만들어내는 존재는 인간들의 힘보다 더 큰 힘을 존재임이 틀림없다.라고.

 

그들은 영적인 존재를 상상해 내었고 이 영적인 존재들이 여러 가지 방식으로

선과 악을 드러내 보인다고 믿게 되었다.

 

그들은 낮이 밤이 되고 밤이 다시 낮이 되는 걸 지켜보며,

조그마한 식물들이 자라서 꽃이 피고 나무가 잎을 떨구고는 다시 잎을 피우는걸 보며,

자연을 신으로 모시기 시작하였다.

 

그들은 비의 신’ ‘태양신그리고 다른 많은 신들을 상상하기 시작했고

그 신들은 기분에 따라 때론 변덕스럽게 자신들에게 신의 모습을 보여 준다 라고 믿었다.

 

사람들이 내린 결론은 신의 기분을 맞추고신을 기쁘게 하여

자신들이 신에게 요청하는 것을 신이 해주게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모든 의식이 신을 달래거나, 영예스럽게 하거나

인간들이 진정으로 필요로 하는 것을 해달라고 하는 것과 관련되었다.

 

다산의 의식, 통과의례의 의식 등 모든 종류의 의식이 이러한 의도로 행하여졌다.

 

이것들은 후에 수 백 년에 걸쳐 발전하면서 소위 이교도의 관습이라는 것이 되었다.

 

여러 가지 신화가 만들어져서 신성한 힘이 어떻게 지구상의 생명체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지, 그리고 지구상의 생명체가 어떻게 이 신성한 힘에

직접적인 힘을 미치는지 결정지었다.

 

이러한 신화가 흔한 이야기가 되었고 마침내 믿음으로 둔갑하게 되었다.

, 신화가 사람들에게 사실이 되어버렸다. ‘

신화가 사실이 될 때, 신화는 조직화된 종교가 된다.’

 

너희 시대의 소위 이교도에서부터 주류 종교 모두 여기서 그리 큰 발전을 한 것은 아니다.

 

오늘날 대다수의 인간들은 계속해서 자기 자신들보다 더 위대한 힘을 믿고 있으며

대다수의 인간들은 계속해서 그 근원의 힘을 달래기 위해 뭔가를 해야만 한다고 믿고 있다.

 

오늘날 지구에는 수천 개의 종교가 있는데,

어떤 종교는 복수의 신을 어떤 종교는 유일신을 숭배하고 있다.

 

 

- 신과 나눈 이야기 <새로운 계시록> 4장에서

출처 : 생명의빛 지구공동체
글쓴이 : 파라다이스3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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