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시인의 삶...........................................李 相<이상> or 이상례
거시기는 고명도이고
거시기는 저명도일 때
거시기는 저명도 와 고명도 사이,
그라데이션이라면
써도 써도 미진한 거시기처럼
가도 가도 닿지 못할 거시기
꿈의 걸음을 깨닫는
거시기가 거시기하니
생각과 생각은 꼬리를 물고
대책없이 머리만 어지러우니
다들 힘들어 못하겠어
에이 내가 참자
바람이 분다 거시기다
내 눈물이 따뜻하다 거시기다
이 고요함, 하얀 그라데이션
거시기시네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이동의 원글보기
메모 :
'詩가 흐르는 상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눈물이 시킨 일 / 나호열 (0) | 2014.08.07 |
---|---|
[스크랩] 아득하면 되리라 / 박재삼 (0) | 2014.07.30 |
[스크랩] 내가 입술을 가진 이래 / 문정희 (0) | 2014.07.30 |
문정희시인 (0) | 2014.07.11 |
치마/문정희 (0) | 2014.07.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