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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뵈뵈]그렇게 좋아? 서리태 콩죽과 콩우유

tlsdkssk 2013. 8. 15. 14:21

 

 

 

 

 

 

 

 

 

 

 

 

 

 

 

 

검은콩 좋다는 거 아시죠?

 

특히 서리태는 일반 콩보다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도 좋고, 살찌는 것을 예방한대요. 

안토시아닌 색소가 일반 콩의 4배나 돼 항산화 작용을 통한 노화 방지에도 탁월하답니다. 

여성에게 더 좋은 이유는, 여성호르몬 역할을 하는 '이소플라본'이 있기 때문이라는데요,

이소플라본이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의 작용을 조절하고,

나쁜 콜레스테롤을 낮춰 동맥경화와 심장병을 예방한다네요.  <문화일보 참고>

탈모 때문에 검은콩 챙겨 드시는 분들도 많더라구요.

 

 

 

 

뵈뵈는 다이어트할 때 많은 도움을 받았는데요,

배고픈 것을 잘 못참는 저에게 탁월한 음식이었답니다.

특히 아침에는 콩우유나 콩죽으로 식사를 해결했는데, 

바쁜 아침에 간단하게 먹을 수 있고 또 든든해서, 음식조절하는 데 도움이 되었어요.   

개인적으로는 화장실도 잘 가게되고, 피부도 좋아지는 게 느껴지느더라구요.

 

서리태는 서리를 맞고 난 10월쯤이 제철이라는데요,

건강과 젊음, 다이어트를 위해서 한번 챙겨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_^

그래서 오늘 나눌 레시피는 서리태콩죽과 콩우유 두 가지입니다.

 

 

 


 

※ 모녀의 부엌에서 컵은 종이컵 기준, 스푼은 계랑스푼 기준입니다.

(계랑스푼으로 1큰술은 밥스푼 하나 반정도 됩니다.)

  가정마다 수저 크기도 다르고, 입맛도 다릅니다.

계량은 기본적으로 참고만 하시고,

  중간중간 맛을 봐가며 본인만의 눈대중과 손대중을 믿는 것이 정답입니다. ^_^

 


 

 

 

 

# 서리태 콩우유

 

* 재료 : 불린 콩 1컵, 우유 1컵반, 소금 한꼬집

(콩 1컵을 반나절 정도 불렸더니, 2컵 반 정도로 불더라구요, 그 중에 1컵을 사용했습니다.)

 

 

1. 불린콩 1컵과 물 4컵, 소금 약간을 넣고 끓입니다.

   덜 익으면 콩비린내가 나고, 너무 익히면 청국장 묵은 내가 나요.

   맛을 보는 게 제일 정확한데,  끓기 시작해서 5-6분 정도면 될 것 같습니다. (뚜껑 없이 잰 시간입니다.)

 

 

 

 

2. 삶은 콩과 우유, 소금 한 꼬집을 넣고 믹서에 갈면 완성!

   

 

 

 

 

저는 미리 콩을 좀 삶아 놓고 냉장고에 보관하면서

아침마다 드르륵 갈아먹었더니 좋았어요. 유여사님이 많이 해주셨답니다.^^

 

한 컵씩 갈아 먹으면 고소한 게 잘 넘어가구요, 

점심까지 든든해요!

 

 

 

 

 

 


 

 

  

 

# 서리태 콩죽

 

* 재료 : 불린콩 1컵, 쌀 반컵, 우유 반컵, 참깨 2티스푼, 들기름ㆍ소금 ½티스푼씩  

 

 

 

1. 쌀은 1시간 정도 불려, 물 약간 넣고 블렌더에 드르륵 갈아줍니다.

  저는 씹히는 게 좋아서 한번 휙 갈았는데요,

  아예 부드럽게 드시려면 곱게 갈아주세요.

 

 

 

 

 

 

2. 불린콩 1컵은  물 2컵과 참깨 2티스푼을 넣고 곱게 갈았어요.

 

 

 

 

 

 

 

 3. 들기름을 두르고, 간 쌀을 넣고 볶다가 물 1컵을 넣고 끓입니다.

    밥이 끓고 2분 정도 후에, 2를 넣어 같이 끓이는데

    거품은 걷어 내는 게 깔끔합니다.

 

 

4. 쌀이 퍼지면서 어느 정도 되직해지면,

   우유를 넣어주고, 소금으로 간을 맞춥니다.

   뚜껑을 닫고 1-2분정도 뜸을 들이면 완성~

 

  

 

 

 

 

 

 

따뜻하게 한 그릇 먹고 나면 속도 편안하고 좋아요.

구운 양송이 샐러드를 곁들였더니 아주 잘 어울리더라구요.

 

맛있게 먹으면서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서리태 콩죽과 콩우유

체중 조절 하시는 분이나,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추천합니다! 

 

 

 

 

 

 

 

다음 블로그 <모녀의 부엌>에서 정성 들여 만들고, 나누는 레시피입니다. 

가져가실 땐, 흔적을 남겨주시고,

사용하실 땐, 출처를  밝혀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출처 : 모녀의 부엌
글쓴이 : 모녀이야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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