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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속을 편하게, 현미죽과 샐러드

tlsdkssk 2012. 1. 31. 12:12

 

 

소화가 잘 되는 현미찹쌀죽과 채소 샐러드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밥을 안먹으면 좋다는 말을 아주 오래전에 들었습니다.

이건 과학적인 말인지는 모르겠으나 그렇다면 일주일에 한번, 죽으로 먹어도 좋겠단 생각이 들더군요.

하도 잘 먹었더니 속이 더부룩합니다.

 

나이는 자꾸 먹고, 세상엔 먹을게 많은데..

정말 사는게 괴로워요.^^;

 

세상은 넓고, 먹을건 넘 많고..

해보고 싶은 요리도 넘 많아요.

 

남들은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고 하는데.. ;;;

 

 

 

 

 

 

압력솥으로 끓인 현미죽과 샐러드

 

 

속을 편안하게 달래기 위해서 찹쌀현미로 죽을 끓였어요.

그리고 소화촉진으 돕고 해독작용을 해주는 래디쉬도 곁들였어요.

찹쌀현미를 몇시간 물에 불려도 별 반응이 없지만 일단 씻어서 물에 잠시 담그고 시작합니다.

 

 

 

1. 3일 수분을 주니까 싹이 막~~  나오는 진짜 찹쌀편미에요. 무늬만 현미가 많은데 전 그렇게 실험을 해봤답니다.

실험후 더욱 믿음이 가는 '땅고개농장' 의 현미찹쌀을 불려서 믹서에 한번 드르륵~~ 갈아줬어요.

 

 

2. 쌈싸먹고 남은 봄동이 있어서 같이 넣어 줍니다.

 

 

전 압력솥으로 죽을 끓였어요.

불을 약하게 하면 금방 잘 된답니다. 일반 냄비보다 가스가 엄청 절약 되요.

 

3. 압력솥에 불린 현미를 넣고 죽끓이는 물보다 약간 작게 넣어 주세요.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약으로 해서 2분 끓인 후 불을 꺼주세요.

 

--> 5분 후 김을 빼고 봄동썬 것을 넣고 뚜껑을 연채로 뭉근하게 3분정도 다시 끓여 줍니다.

 

 

 

뚜껑을 열고 봄동넣고 약불로 뽀글뽀글 끓이고 있어요.

물양을 조금 더 넣고 싶으면 이때 넣고 끓입니다.

 

 끓이면서 들기름과 소금 조금 넣고 끓이고 불을 꺼주세요.

뜨거운 죽은 기분도 좋고 소화도 잘 되고 좋아요.

 

 

 

 

 

 

 

 

 

 

샐러드 - 주황 파프리카 약간, 래디쉬 1개, 비타민 다채 약간

 

 

 

 

비타민 다채의 카로틴 함량은 시금치의 2배로 대단히 많고,

래디쉬의 효능은 비타민B, 칼슘, 그리고 노화나 암을 예방하는 카로틴 성분이 많다고 합니다.

 

 

 

 

 

 

 

 

 

 

 

 

 

 

 

 

 

 

래디쉬를 생으로 먹으면 디아스타제 성분이 있어 소화도 잘 된답니다.

 

 

 

 

 

샐러드는 소스없이 그냥 먹거나 가볍게 발사믹소스 살짝 뿌려주세요.

 

 

 

 

명절 후유증은 없으신가요?

맛있는거 많이 드시면서 편안한 휴일 보내세요.~~

 

따끈한 죽으로 속도 편안하게 하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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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그림 Chocolate & Cookie
글쓴이 : 이그림egrim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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