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소쌈밥, 자연식으로 즐기기~
겨울채소를 이용한 쌈밥 만들기
캬베츠꽃같이 예쁜 쌈밥
재료는 채소잎과 자미 고구마만 있으면 되는 쌈밥이에요.
심혈관계에 좋은 자주빛 트래비소와 케일을 이용했어요.
1. 트래비소와 케일잎을 깨끗이 씻어 끓는물에 살짝 데쳐주세요..
붉은 채소는 심장에 좋대요.
데친 채소는 체에 받쳐서 물기가 빠지도록 두고 밥을 해야죠.
줄기는 잘라서 샐러드로 사용할 거에요.
2. 고슬고슬 한 현미밥에 자미고구마 삶은 것을 섞어어 줍니다. 소금간 살짝..
3. 반은 자미고구마를 섞고, 반은 들기름과 소금으로 간을 해서 두가지를 만들어요.
4. 한수저 정도 떠서 경단크기로 만들어 주세요.
자미고구마 밥으로 만든 볼
5. 자미고구마 밥 볼
6. 뭉쳐논 현미밥을 데쳐낸 채소잎위에 올리고 감싸주세요.
7. 완성 된 쌈밥 - 위는 살짝 보이도록 감싸주면 보기도 예뻐요.
캬베츠꽃같죠.
한입에 쏘옥~~
* 겨울 채소잎은 잎이 그닥 크질 않아서 밥 볼 크기를 조금 적게 만들어 위의 밥이 살짝 보이도록 하면
한입에 쏘옥~ 먹기도 좋고 훨씬 더 예뻐요.
* 하얀밥이 보이고 위에 날치알을 얹어 주면 더욱 예쁘답니다.
겨울의 채소는 유기농으로 들풀애 농원에서 일주일에 한번씩 보내주는 한솥밥을 이용하니 편하더군요.
작은 붉은 래디시도 있고 다양한 채소종류가 있어서 요리가 즐겁습니다.
* 데쳐낸 채소잎 줄기는 샐러드로 만들어 드세요.
* 자미고구마는 호박고구마처럼 달지 않아서 밥에 넣으면 색도 곱고 밥맛에 영향을 주지 않고 괜찮아요.
호박고구마보다 더 영양성분이 많은 자미 고구마는 쪄먹어도 좋지만 이렇게 해도 맛있어요.
밥양과 자미고구마의 양은 거의 같은 비율로 하던지 취향대로 넣어 주세요.
어찌나 앙증맞고 고운색인지 정말 먹기 아까울 정도였어요.
겨울에 피는 보라색 캬베츠 같아요.
오독오독 터지는 날치알을 올려주었어요.
데친 채소잎 줄기는 이렇게 샐러드로 이용하면 좋아요.
소스는 - 들깨 간 것과 서리태가루를 파인애플소스 약간 넣어 묽게 만들어 사용했어요. 상큼하고 고소합니다.
고소한 영양 소스 - 파앤애플소스 한큰술, 들깨가루 큰술, 서리태가루 반큰술을 섞어 주세요.
붉은색 날치알 - 붉은색은 비트를 넣어준건데 색이 이렇게 붉게 되었어요.
시중에서 판매되는 붉은색은 색소라고 하네요. 이렇게 안전하게 몸에도 좋은 비트를 이용해 보세요.
길죽한 트래비소 채소위에 밥을 올려서 양끝을 모아주세요.
채소 쌈밥
트레비소는 자주빛 나는 채소로 샐러드나 오늘처럼 쌈밥으로 먹어도 좋아요. 소화촉진과 심혈관계에 도움이 된다고 하네요.
데친 채소위에 올려서 감싸주기만 하면 완성도 높은 쌈밥이 됩니다.
비타민 함유가 많은 채소라 겨울의 비타민섭취에도 도움이 되고
간단하게 쌈밥으로 도시락이나 저녁 만찬에도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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