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백과

토마토 상식

tlsdkssk 2008. 5. 16. 07:47
토마토와 건강

동의보감에서의 효능
양기부족과 심장쇠약에는 쇠고기 반근과 10개의 토마토를 같이 삶아서 식사시 복용 하면 효과가 있다. 물론 장기복용함이 더욱 좋으며 약간의 양념을 곁들여도 무방하다.
고혈압에 매일 3잔 이상의 토마토쥬스를 복용하면 효과가 좋으며 이것은 심장병이나 간염등의 열성병(熱性病)에도 좋다.
위산과소증에는 매일 식후마다 생토마토 1개씩 먹으면 된다 토마토 쥬스를 1컵씩 복용해도 좋다.
풍습성(風濕性) 피부병에는 토마토 뿌리, 줄기, 잎을 삶은 물을 조금씩 마시고, 이 물로 수시로 몸을 씻고, 이물을 조금씩 마시면 효력이 있다. 이 처방은 신경통에도 좋다.
토마토는 산이 다량으로 함유되어 있어 위산이 부족한 사람에게는 좋지만, 위산 과다증이나 위장이 냉한 사람이 먹으면 좋지 않다.

위암 전립성암 예방효과
토마토가 위암 폐암 전립선암 예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위스키 등 도수가 높은 술이나 소금에 절여 장기간 보관한 식품을 먹을 경우 식도암에 걸릴 확률이 높은 것으로 지적됐다. 11일 식품의약안전본부 김대중 연구사는 안전본부가 발행하는 안전한 식품과 의약품이라는 계간지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김연구사는 산모가 아이를 낳은 다음 처음 나오는 젖(초유)에 다량 함유된 락토페린이 탁월한 항균 및 면역 작용을 해 암예방에 효과가 뛰어나다고 지적했다. 또 카레의 색소성분인 쿠루쿠민이 대장암과 피부암 예방효과가 있으며 스테이크를 너무 익힌 상태(웰던)로 먹을 경우 대장암에 걸릴 위험이 높다고 밝혔다. 식도암은 담배나 술을 많이 하는 사람에게 발병할 가능성이 높다. 소금에 절인 식품에 들어있는 니트로소화합물이 발암위험을 증가시킨다.
채소나 과일을 통해 아연 비타민B1 등을 섭취하는 게 좋다. 위암은 염분의 과다섭취로 발생한다. 또 고기나 생선 등에 있는 아질산염이 발암물질로 변한다. 토마토 수박 등에 들어있는 베타카로틴과 리코펜이 암예방 구실을 한다. 또 우유와 마늘 양배추도 좋다.
대장암은 쇠고기를 웰던(welldone)으로 먹으면 위험성이 크다. 사람이나 소의 초유가 암예방에 좋고 두부 된장 등 콩가공식품과 해조류 등이 이롭다. 폐암은 술과 고기를 많이 먹거나 담배를 많이 피우면 걸리기 쉽다. 녹황색 야채와 토마토가 좋다. 유방암은 서구화된 식생활과 운동부족으로 발생한다. 야채와 과일을 많이 먹어야 하며 특히 뚱뚱한 여자는 저칼로리 음식 섭취가 좋다. 전립선암의 경우는 호르몬의존성 암이다.
지방섭취량이 많으면 걸리기 쉽다. 토마토가 예방에 효과적이다.

피를 맑게 해주는 토마토 생즙
토마토는 주로 자당, 과당 및 포도당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산미는 사과산이 주로서 구연산과 수산, 주석산, 호박산도 조금씩 들고 카로틴은 비타민 A의 작용이 있다.
비타민류로는 A, B, C등을 골고루 갖추고 있어서 어떤 과일보다도 영양가가 풍부해서 생즙 중에서도 으뜸으로 꼽을 수가 있다.
토마토의 생즙은 피를 맑게 하는 효과가 있으며 동맥경화와 간장병에도 매우 좋다.
또한 지방질이 많은 음식의 소화를 돕는 작용이 있으므로 육식이나 산성식품을 많이 먹는 사람은 필수적으로 먹어야 할 즙이다. 또한 여성들의 미용에도 좋으며 고혈압인 사람이 정기적으로 섭취하면 큰 효과를 얻게 된다

 

●민간요법

위산과소
매일 식후마다 날 토마토 1~2개를 먹거나 또는 토마토 쥬스 한 컵씩을 오래 복용하면 위산이 조절되고 소화가 촉진됩니다.
가슴이 뛰고 열이 나며 불면증세가 있을 때
매일 세차례 식후마다 토마토 쥬스를 오랫동안 복용하면 보조치료의 효력이 있습니다.
이 처방은 당뇨병에도 좋습니다.

입가의 부스럼
토마토 쥬스를 자주 마시거나 또는 이 즙으로 자주 바르면 됩니다

신경통
토마토의 잎, 줄기, 뿌리따위를 삶은 물을 자주 마시고, 이 물로 자주 씻으면 피부병에도 효력이 있습니다.
눈이 아프거나 충혈될 때
토마토 3개를 썰고, 소 돼지, 닭 및 오리의 간 150g을 썰어 여기에 모든 조미료를 넣고 국을 끓여 먹습니다. 오래 먹으면 매우 효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