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첩
돗자리 휘날리며 산에 오른다.
여름산행에서 깔개는 필수.
오르다 힘들면 자리를 펴고 두 다리를 뻗던지
정 힘들면 누워 푸른 잎새 사이로 빛나는 태양과 하늘을 바라본다.
모처럼 하늘이 맑고 공기는 뽀송하고 시계가 넓어
산행하기엔 그만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