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cone in Partita No.2 in D minor, BWV1004, 5th movement 바흐 / 샤콘느 Johann Sebastian Bach, 1685∼1750
샤콘 (〔프〕 chaconne) 17, 18세기에 유행한 4분의 3박자의 느린 기악곡. 보통 낮은 성부가 일정한 선율 또는 화음을 처음부터끝까지 되풀이하는 일종의 오스티나토변주곡 형태를 취한다. 후렴 가사에 차코나(chacona)라는 말이반드시 들어간 중앙·남아메리카의 춤곡이 에스파냐로 건너가 이탈리아·독일에서 기악곡으로서 발전하였다. 처음에는 장조의 곡이 많아 단조의 파사칼리아와는 구별되었으며 기타·캐스터네츠·탬버린으로 반주되었다. 17세기 중엽 이탈리아에서는 성악 샤콘도 보인다. 프랑스에서는 빠르기가 느려져 프랑스 특유의 론도형식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게 되었으며 18세기 전반에 독일에서 황금시대를 맞이하였다.
Partita No.2 in d minor, BWV 1004의 6곡중에서 가장 유명한데, 사콘이 붙어 있는 파르티타(Partita) 제 2 번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다. 이 곡의 마지막에 있는 샤콘(Chaconne)은 느린 무곡이다. d단조 3/4박자. 16세기 스페인등지에서 생겼다는 3박자의 춤곡인데 여기서는 클라이맥 스에 이른 감이 있다. 그의 풍부한 환상과 깊은 감정, 격조 높은 품위에 짜임새 있는 기교를 다았다. 당당한 테마는 위험 있는 장중한 것으로서 30회 가량 변주 반복한다. 이 샤콘은 바이올린뿐 아니라 여러 가지로 편곡되어 즐겨 연주된다. 바하의 샤콘느는 그가 35세 때인 1720년에 작곡한 것으로 알려진 세개의 소나타와 세개의 파르티타로 이루어진 "무반주 바이올린을 위한 6개의 소나타 및 파르티타" (Six Sonatas and Partitas for solo violin) 중에서 파르티타 제2번의 마지막 악장입니다. 독주 바이올린을 위한 곡으로 보통 바이올린의 독주곡에는 피아노같은 건반악기의 반주가 따라 나오지만 이 곡은 반주없는 상태에서 바이올린의 독주로 연주됩니다. 이 작품은 1750년 바하의 사후 수십년간 육필 악보형태로 남아 있었는데 1843년 Ferdinand David 이 이 6곡의 작품을 연주용악보로 출판했습니다. 1847년에는 멘델스존이 "바이올린과 피아노반주를 위한 샤콘느" 버전을 출판했고 1853년에는 슈만이 6개 전곡을 피아노 반주용으로 만들었습니다. 그 후 수많은 반주용 편곡이 잇따랐는데 그 중 1879년과 1892/3년의 브람스/부소니의 샤콘느 버전이 가장 유명합니다. 1845-1935년 사이에 샤콘느(Ciaccona)는 무려 22종류의 연주형식으로 편곡되었습니다.
David James (countertenor) John Potter (tenor) Gordon Jones (baritone)
▣ 여기저기서 막펌 했습니다 私說인데요 내 언젠가는 바하에 대하여 한 줄 해보겠다고 작심했는데 작심한 이후 더 예사로이 들리지 않게 되었습니다 이 소리들이 이렇게 사람 잡는데 되도 않을 헛 된 욕심을 주체치 못하겠습니다 어쨌거나 바하에는 무언가 있는게 틀림없습니다
저만 그렇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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