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길을 걷다보면 수 많은 바위를 만난다.
바위들은 온갖 형상으로 등반객의 눈길을 끄는데,
바위를 바라보는 위치나 보는 이의 기분이나 양광에 따라
바위의 형상은 또 다르게 보여진다.
사진의 바위는 첫날은 성모마리아처럼 보이더니
오늘은 산에서 기도하는 예수의 형상으로 다가왔다.
깜짝 놀랄만큼 커다란 예수님의 뒷 모습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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