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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명작에게 길을 묻다....... 위대한 캐츠비

tlsdkssk 2006. 5. 7. 18:31

 

 

       

     

     
     
     
    위대한 캐츠비...The Great Gatsby
     
     
     
    이렇게 우리는 앞으로 밀려 가지만 ...
    결국 물결에  부딪치는 배들처럼 과거속으로
    밀려 들어 가는 것이다....
     
     
     
    위대한 캐츠비는 1920년대 미극에 허황된 물질
    만능주의에 비웃음을...
    던진 작품이지요...
     
     
     
     
     
     
    오직 그녀가 아름답기 때문에 사랑에 빠진 캐츠비...
     
    또...
     
    어리석게도 돈이면 다 된다는 생각에 빠진 그...캐츠비..
     
     
    그리고  어느날..
    거부가 되어서
    사랑하는 여인 데이지 앞에 나타납니다...
     
     
    백만장자와 함께사는 데이지 맞은편에 호화주택에
    사 는 ......
    캐츠비는 밤마다 파티를 열지요..
     
    파티를 여는이유는 단하나 ...
    데이지가 올지 모른다는 열망때문이지요..
     
     
     
    그 소원은 이루어지고 5년만에 다시 만납니다..
     
    하지만
    과연 그사랑이 이루어 질까요...
     
     
     
     
     
     
     
     
     
     
     
     
    오직 한 사람만을 사랑했던 그사랑이...
     
    그 마지막은
    처절하게 ....
    쓸쓸하고 비참하지요.....
     
     
     
     
     
    데이지를 지켜주기위해 죄를 뒤집어 쓰고 죽음을
    맞이한 캐츠비..........
     
     
    하지만 데이지는 케츠비의 무덤에 꽃하나 얹어주지
    않지요....
     
     
     
     
     
     
     
     
     
     
     
     
     
    바보같은 사랑을 한 캐츠비...
     
    그런데 왜 작가는....
    위대한 캐츠비라는 형용사를 붙였을까요..
     
    작가는 말합니다..
    책 서두에...
     
    사랑에 실패해도 다시 사랑하기를 두려워 하지 않는
    능력   ....
    그것은  위대함이라고....
    밖에는 말할 수밖에.....
     
     
    책을 일노라면
    과연 데이지가 사랑받을 가치가 있는지 화가 나기도 하죠...
     
     
     
     
    하지만 ....
    사랑받는 가치는 오직 사랑하는 사람의 몫이니까요...
     
    사랑해 달라고 하지 않아도 ...
    사랑할수 밖에 없는것...
    그게 사랑이니까요...
     
     
     
     
     
     
     
     
    바보같이 사랑을 했지만 ...
    그래도 진정한 사랑을 했던 ...
    위대한 캐츠비가......
     
     
     
    오늘.......밤...
     
    봄비에 철쭉꽃 지는 어느 골목길에서...
    우산을 건네며...
     
     
    당신은 목숨...걸고 사랑한적 있냐고....
     
    물어 오면 ...
    어케 답해야하는지.....
     
     
     
     
     
     

        출처 : 명작에게 길을 묻다....... 위대한 캐츠비
        글쓴이 : 소네트133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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