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 농사짓던 아들이 서울에 취직자리얻어 올라갔다가 명절이 되어 돌아왔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물었다. " 니 하는 직업이 뭐꼬?"
모텔에서 보일러공으로 일하는 아들이 대답했다. 모텔을 쉽게 알아들으실수 있도록 신경 좀 썼다.
" 중간다리와 도끼자국이 대낯에 들어와서 자는 집에 군불 때주고 있심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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