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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푸치니 라보엠 제1막 , 2막

tlsdkssk 2006. 3. 7. 21:44

 푸치니 라보엠 제1막 , 2막. 

 



잠깐만 기다려 주세요, 버퍼링 시간이 약간!,,,,






    
    라보엠에 대한 내용은 제가 아래와 같이 찾아봤습니다. 참고하세요. 
    Giacomo Puccini(지아코모 푸치니) 의 라보엠(La Boheme) 
    등장인물 
    로돌포(Rodolfo)             미미(Mimi)                     마르첼로(Marcello)     
    무젯따(Musetta)             꼴리네(Colline)              쇼나르(Schaunard)        
    베노아(Benoit)               알친도로(Alcindoro)       파삐뇰(Papignol)           
    하사관(Soldiers)            귀족, 멋쟁이, 화류계의여인 
    
    제 1 막 
    (때는 1830년경, 크리스마스 이브. 곳은 빠리 라틴 쿼터안의 낡은 하숙 아파트) 
    막이 오르면 가난하면서도 희망에 찬 네 사람의 낙천가(樂天家) 
    예술동지들이 우거하는 아파트 다락방이 된다. 
    화가 마르첼로는 "홍해(紅海)의 통로"라는 그림을 열심히 그리고 있고,
    시인 로돌포는 자기네 굴뚝에서만 연기가 안 나오는 바깥 광경을 보다가 
    자기가 쓴 소설 원고를 차디 찬 스토브에 불질러 방을 덥게 해본다. 
    책을 저당 잡히려고 나갔던 철학가 꼴리네는 휴일이어서
    그대로 책을 들고 불쾌한 기분으로 들어온다. 
    조금후 돈을 번 음악가 쇼나르는 아이들에게 장작, 술, 음식 등을 들리워 가지고 
    유쾌하게 들어와 침울한 방 기분을 즐겁게 만들고는 이 즐거운 밤에 여기서 이럴 게 아니고
    나가서 식사하자고 동의하여 나가기로 한다. 
    집주인 베노아가 집세 청구서를 들고 들어와 돈을 재촉한다. 
    네 친구들은 술을 취하도록 먹이고는 얼렁뚱땅 내쫓는다. 
    카페 모무스로 향하자 하고 출발하려 할 때 시인 로돌포는 조금 남은 원고를 맞추고 
    곧 뒤따르기로 약속하고 글을 쓰고 있을 때. 
    꺼진 촛불을 얻으려 문을 두드리고 나타나는 아리따운 처녀를 맞아들인다. 
    불을 켜 주었으나 바람에 꺼지자 다시 켜 주고는 몰래 일부러 꺼뜨린다. 
    방바닥에 떨어뜨린 열쇠를 더듬어 찾는 두 손길이 마주치자 여인의 손을 붙잡은 로돌포는
     "그대의 찬손"(che gelida manina)의 아리아를 부르며 자기의 생활과 신분을 말해주고는 
    이름을 묻는 로돌포에게 "나는 미미라고 합니다"  (mi chiamano mimi)의 아리아로
    역시 자기의 신분, 수와 바느질로 생활하는 독신의 처녀임을 말한다. 
    밖에서 들려오는 세 친구의 빨리 가자고 하는 독촉의 소리를 듣고 곧 갈 터이니
    한자리를 더 만들어 놓으라 소리치고, 사랑의 싹이 움튼 두 청춘은 
    사랑의 2중창을 힘차게 부르면서 모무스로 향한다. 
    제 2 막 
    (크리스마스 이브로 밀리는 인파 속에 상인과 아이들의 소요한 소리로 모무스 거리는 소란하 다) 
    자칭 대 예술가들인 세 친구 앞에 로돌포는 미미와 같이 나타난다. 
    오는 도중에 사준 분홍모자를 든 미미를 소개하고 음식을 주문한다. 
    미미는 모자를 선택한 로돌포의 고상한 취미를 칭찬 한다. 
    이 식당으로 들어오는 무젯따 (과거 화가 마르첼로와 사랑하던 요염한 여인)가 
    한 늙은 귀족과 같이 나타나는데 몹시 난폭하게 그 늙은 귀족을 다룬다. 
    마르첼로가 와 있는 것을 본 무젯따는 자기의 존재를 인식해 달라는 듯이 행동해도
    못 본 체하는 마르첼로의 태도에 분개하여 접시를 던지는 등 난동을 부리면서 
    "자기가 길을 걸어갈 때는 모든 남성들이 넋을 잃고 바라본다. 
    한 때는 마르첼로도 정신을 잃었었노라"라는 내용의 무젯따의 월츠(아리아)를 부르 며 
    옛 애인의 주목을 끌려고 애쓴다. 
    갑자기 발이 아프다고 소리를 지르며 늙은 귀족 알친도로 영감에게 신발 한 짝을 벗어주며 
    새 신을 사오게(고의로 꾸민 장난) 밖으로 내 보내고는 마르 첼로에게 달려가자 
    두 사람은 옛정이 다시 솟아 포옹한다. 
    웨이터가 청구서를 내밀자 마침 지나가는 군악대를 본 이 보헤미안들은 뛰어 나가면서
    알친도로 영감에게 계산을 미루고 만다. 
    헐떡이며 찾아 들어온 영감에겐 애인은 안 보이고 받아든 비싼 청구서를 들여다보다가 
    맥없이 주저앉는다. 
    




 

출처 : 푸치니 라보엠 제1막 , 2막
글쓴이 : jubila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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