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초의 신맛을 내는 성분은 아세트산()이다.
이것은 물에 녹으면 약간 이온화하여() 수소이온()을 내놓으면서 ‘약산성’을 띠게
된다. 그래서 ‘신맛’이 난다. 그리고 이처럼 분자 내에 (카르복시기)의 원자단은
‘유기산’의 일종이다. 실제 우리가 접하는 대부분의 유기산은 ‘카르복시기’로
구성되어 있다. 이런 유기산들은 체내에 들어가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것이 체내에 들어가면 체내의 pH를 조절해주는 ‘완충작용’을 한다는 것이다.
우리 몸속 혈액의 pH는 7.45정도의 약 알칼리성을 나타낸다. 만약 pH가 6.2보다
낮아지거나 8.0보다 커지면 죽음에 이를 정도로 pH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은 중요하다.
그런데 활동을 많이 하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체내에 젖산이나 탄산 등 ‘산성’을
띠게 되는 물질들이 많아지게 된다.
그러면 혈액의 pH가 산성으로 바뀌게 되어 피로감이 심하게 몰려온다.
이때, 유기산이 많이 들어 있는 식초를 먹으면 산성화된 혈액을 정상으로 돌려놓게 된다.
만약 지나치게 ‘염기성화’된다고 하더라고 이런 유기산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은
pH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작용을 ‘완충작용’이라고 한다.
따라서 식초는 산성물질이지만 피로할 때 먹으면 염기성으로 작용해 체내의 pH를
원상태로 돌려줘 피로감을 들어주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다.
<식초의 효능 어디까지란 말인가>
체액이 산성으로 기울면 인체는 그것을 중화시키려고 하는데 이 때 필요한 물질이
칼슘. 칼슘은 장에서 흡수되기 어려운 성질이 있으나 구연산과 결합하면 흡수율이 높아진다. 따라서 성장기 어린이, 임산부, 폐경기 여성에게 매우 좋다.
더운 여름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닐 때 음식이 상하는 것에 걱정이 많다.
또한 식중독에 대한 위험도 항시 도사리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만약 상하기
쉬운 음식에 식초를 약간 뿌려 두면 그 위험을 많이 줄일 수 있다.
식초는 식중독균, 장티푸스균 등의 균을 죽이는데 효과가 높다.
뿐만 아니라 무좀 등 피부 질환의 원인이 되는 백선균에 대해서도 식초의 살균력은
매우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구강 내와 소화기관의 유해균을 제거하는데 많은
역할을 한다.
구강 내의 잡균, 즉 잇몸에 부착되어 있는 음식물 찌꺼기를 유해 산으로 바꾸는
부패균을 없애 치아 손상을 막을 수 있다.
또한 음식을 싱겁게 먹는데 도움을 준다. 성인병의 가장 중요한 원인 중에 하나가 짜게
음식을 섭취하는데 있다. 그런데 음식에 식초를 조금 넣고 먹으면 소금을 적게 넣어도
덜 싱겁게 느껴진다.
식초의 신맛은 침샘을 자극해 침이 많이 나오게 하고 입맛을 돌게 한다.
위액의 분비를 촉진하며 위액의 기능도 대신한다. 또한 소화기 신경을 자극해 영양소
흡수율도 높인다. 또한 장내에서 세균의 번식도 억제하고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장을
건강하게 만든다. 덕분에 변비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몸이 유연해진다는 말은 근육을 부드럽게 만드는 것을 말한다. 근육이 뻐근하다고
하는 피로감은 일반적으로 근육에 쌓인 젖산이 큰 원인이다. 실제 동물 실험에서
나온 결과를 보면 근육내의 젖산 농도가 0.3%에 달하면 근육은 수축능력을 상실하여
굳어져 버린다.
식초는 근육에 쌓인 젖산을 분해하여 근육을 유연하게 만들 뿐 아니라 통증을 없애는
부신호르몬 분비를 자극해 요통, 어깨 걸림 등을 없애준다.
따라서 요통이 있는 사람이나 근육의 피로감을 갖는 사람에게는 식초가 의외의 효과를
갖는다. 또한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식초는 칼슘의 흡수도 돕기 때문에 뼈를 튼튼하게 하는
작용도 한다.
당뇨병은 췌장(이자)에서 인슐린의 분비가 원활하지 않아 당분을 분해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한다.
그러면 식초가 어떻게 당뇨를 치료한다는 말인가?
일단 식초는 당의 대사 작용을 활발하게 함으로써 혈당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또한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드레날린의 분비량이 증가하여 혈당이 높아진다.
그런데 식초는 이 아드레날린의 분비를 억제하는 작용을 하기도 한다.
하나 더 추가하면,
우리의 체액은 염기성이 되어야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게 된다.
그러면 결국 혈당을 낮추는 역할 뿐 아니라 살이 찌는 현상도 막을 수 있다.
산성화된 체액을 식초가 염기성으로 만들기 때문에 결국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당뇨나 비만을 치료하는 효과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식초의 효능은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식초는 결국 항산화 작용을 하게 되므로 암 발생률을 감소시키는 역할도 하는 것이다.
특히 간암, 위암, 대장암, 유방암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또한 간의 해독 작용을 도와 간을 보호하는 기능도 할 뿐 아니라 폐의 기능을
활성화시킨다. 폐기종이나 혈관에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기 때문에 천연 식초를 충분히
섭취하면 만성 기관지염이나 천식에 걸릴 위험이 적다. 이렇듯 식초의 효능은
그 수를 헤아리기가 힘들 정도이다. 물론 여기서 기억해야 할 무엇이든 과한 것은 좋지
않다. 식초 자신은 엄연히 산성을 띠므로 한 번에 과하게 섭취하면 오히려 식도를
손상시킬 위험이 있으니 과한 것은 삼가야 한다.
<황옥길 여사>
이것은 물에 녹으면 약간 이온화하여() 수소이온()을 내놓으면서 ‘약산성’을 띠게
된다. 그래서 ‘신맛’이 난다. 그리고 이처럼 분자 내에 (카르복시기)의 원자단은
‘유기산’의 일종이다. 실제 우리가 접하는 대부분의 유기산은 ‘카르복시기’로
구성되어 있다. 이런 유기산들은 체내에 들어가면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것이 체내에 들어가면 체내의 pH를 조절해주는 ‘완충작용’을 한다는 것이다.
우리 몸속 혈액의 pH는 7.45정도의 약 알칼리성을 나타낸다. 만약 pH가 6.2보다
낮아지거나 8.0보다 커지면 죽음에 이를 정도로 pH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은 중요하다.
그런데 활동을 많이 하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체내에 젖산이나 탄산 등 ‘산성’을
띠게 되는 물질들이 많아지게 된다.
그러면 혈액의 pH가 산성으로 바뀌게 되어 피로감이 심하게 몰려온다.
이때, 유기산이 많이 들어 있는 식초를 먹으면 산성화된 혈액을 정상으로 돌려놓게 된다.
만약 지나치게 ‘염기성화’된다고 하더라고 이런 유기산이 많이 들어 있는 음식은
pH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 이러한 작용을 ‘완충작용’이라고 한다.
따라서 식초는 산성물질이지만 피로할 때 먹으면 염기성으로 작용해 체내의 pH를
원상태로 돌려줘 피로감을 들어주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다.
<식초의 효능 어디까지란 말인가>
체액이 산성으로 기울면 인체는 그것을 중화시키려고 하는데 이 때 필요한 물질이
칼슘. 칼슘은 장에서 흡수되기 어려운 성질이 있으나 구연산과 결합하면 흡수율이 높아진다. 따라서 성장기 어린이, 임산부, 폐경기 여성에게 매우 좋다.
더운 여름 도시락을 싸가지고 다닐 때 음식이 상하는 것에 걱정이 많다.
또한 식중독에 대한 위험도 항시 도사리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만약 상하기
쉬운 음식에 식초를 약간 뿌려 두면 그 위험을 많이 줄일 수 있다.
식초는 식중독균, 장티푸스균 등의 균을 죽이는데 효과가 높다.
뿐만 아니라 무좀 등 피부 질환의 원인이 되는 백선균에 대해서도 식초의 살균력은
매우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구강 내와 소화기관의 유해균을 제거하는데 많은
역할을 한다.
구강 내의 잡균, 즉 잇몸에 부착되어 있는 음식물 찌꺼기를 유해 산으로 바꾸는
부패균을 없애 치아 손상을 막을 수 있다.
또한 음식을 싱겁게 먹는데 도움을 준다. 성인병의 가장 중요한 원인 중에 하나가 짜게
음식을 섭취하는데 있다. 그런데 음식에 식초를 조금 넣고 먹으면 소금을 적게 넣어도
덜 싱겁게 느껴진다.
식초의 신맛은 침샘을 자극해 침이 많이 나오게 하고 입맛을 돌게 한다.
위액의 분비를 촉진하며 위액의 기능도 대신한다. 또한 소화기 신경을 자극해 영양소
흡수율도 높인다. 또한 장내에서 세균의 번식도 억제하고 장의 연동운동을 도와 장을
건강하게 만든다. 덕분에 변비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몸이 유연해진다는 말은 근육을 부드럽게 만드는 것을 말한다. 근육이 뻐근하다고
하는 피로감은 일반적으로 근육에 쌓인 젖산이 큰 원인이다. 실제 동물 실험에서
나온 결과를 보면 근육내의 젖산 농도가 0.3%에 달하면 근육은 수축능력을 상실하여
굳어져 버린다.
식초는 근육에 쌓인 젖산을 분해하여 근육을 유연하게 만들 뿐 아니라 통증을 없애는
부신호르몬 분비를 자극해 요통, 어깨 걸림 등을 없애준다.
따라서 요통이 있는 사람이나 근육의 피로감을 갖는 사람에게는 식초가 의외의 효과를
갖는다. 또한 위에서도 설명했듯이 식초는 칼슘의 흡수도 돕기 때문에 뼈를 튼튼하게 하는
작용도 한다.
당뇨병은 췌장(이자)에서 인슐린의 분비가 원활하지 않아 당분을 분해시키지 못하기 때문에 발생한다.
그러면 식초가 어떻게 당뇨를 치료한다는 말인가?
일단 식초는 당의 대사 작용을 활발하게 함으로써 혈당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또한 사람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아드레날린의 분비량이 증가하여 혈당이 높아진다.
그런데 식초는 이 아드레날린의 분비를 억제하는 작용을 하기도 한다.
하나 더 추가하면,
우리의 체액은 염기성이 되어야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게 된다.
그러면 결국 혈당을 낮추는 역할 뿐 아니라 살이 찌는 현상도 막을 수 있다.
산성화된 체액을 식초가 염기성으로 만들기 때문에 결국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여 당뇨나 비만을 치료하는 효과도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식초의 효능은 여기서 끝나는 것이 아니다.
식초는 결국 항산화 작용을 하게 되므로 암 발생률을 감소시키는 역할도 하는 것이다.
특히 간암, 위암, 대장암, 유방암 예방에 효과적이라고 한다.
또한 간의 해독 작용을 도와 간을 보호하는 기능도 할 뿐 아니라 폐의 기능을
활성화시킨다. 폐기종이나 혈관에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기 때문에 천연 식초를 충분히
섭취하면 만성 기관지염이나 천식에 걸릴 위험이 적다. 이렇듯 식초의 효능은
그 수를 헤아리기가 힘들 정도이다. 물론 여기서 기억해야 할 무엇이든 과한 것은 좋지
않다. 식초 자신은 엄연히 산성을 띠므로 한 번에 과하게 섭취하면 오히려 식도를
손상시킬 위험이 있으니 과한 것은 삼가야 한다.
<황옥길 여사>
출처 : 식초가 좋은 이유가 있다~
글쓴이 : 상징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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