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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푸치니 '나비부인' 중에서...

tlsdkssk 2005. 12. 4. 21:10

'나비 부인' 중 '허밍 코러스'
부인은 눈물로 얼룩진 얼굴에 화장을 
고쳐하고, 혼례 때 입었던 옷을 입는다. 
그리고 어린아이와 스즈키와 함께 
창가에서 남편이 돌아오는 것을 기다린다. 
밤이 되어 달빛이 장지문을 비추어서 세 
사람의 그림자가 뚜렷이 떠오른다. 
매우 로맨틱한 장면이다. 
이 때 흘러나오는 
"허밍코러스 (Humming chorus)" 는 
깊어가는 밤의 정경을 아주 잘 묘사했다. 
이렇게 제1장이 끝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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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2청솔2005

출처 : 푸치니 '나비부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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