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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108배 절하기와 의학이 실효성

tlsdkssk 2005. 9. 14. 02:50
108배 절하기는 과연 우리 몸과 정신에 어떤 영향을 줄까.
불교신문은 불기2548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동국대학교강남한방병원
구병수 신경정신과장과 함께 ‘108배 절하기’의 실효성을 주제로
간단한 실험을 해보았다.



***108배 절하기 의학의 실효성***


실험결과 108배 절하기를 꾸준히 많이 하면 할수록
우리 몸의 면역력이 강화되고 스트레스 해소에 매우
효과적임이 밝혀졌다.

지난 17일 오후7시30분 동국대학교 강남한방병원에서는
평소 스트레스가 많은 직장인 불자 30대와 40대 남녀
각 2명씩을 무작위로 추출해 108배 절하기를 하기전과
하고난 후의 몸 상태 변화를 측정해 보았다.
검사에 임하기전 15분간 안정을 취한 후 혈압 및
맥박을 체크하고, 검사에 필요한 소량의 혈액을 채취했다.

이어 죽비에 맞춰 108배를 진행했으며, 3분간 휴식 후
다시 앞서의 방식대로 혈압 및 맥박 체크, 혈액 채취를 실시했다.
108배 절하기에 걸린 시간은 15분 정도이다.

혈액검사는 트리글리세라이드(Triglyceride, 중성지방),
HDL(Hig h Density Lipoprotein, 고밀도 지방단백질),
LDL(Low Density Lipoprotein, 저밀도 지방단백질) 등
3가지 콜레스테롤을 검사했고, 면역지표인 Ig(immunoglobulin)A,
IgM으로 면역을, 코티졸(cortisol) 호르몬으로 스트레스
정도를 검사했다.

우선 108배를 하기전과 하고난 후의 맥박과 혈압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108배 전후의 몸상태 측정
면역력 강화 등 유의미 입증


‘좋은 콜레스테롤’로 불리며 동맥경화를 예방해주는 HDL 수치는
실험자 모두 현상태를 유지하거나 수치가 올라갔다.
특히 통제를 하지 않아 108배 이상의 절을 한 B씨(32, 남)의 경우
HDL이 51mg/dl에서 54mg/dl로 증가했다.

동맥경화를 유발시키는 LDL의 경우 G씨(43, 남)는 146mg/dl에서
139mg/dl로 떨어져 눈에 띠는 변화를 보였으며, J씨(30, 여)도
76mg/dl에서 74mg/dl로 떨어져 108배 절하기가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상관성이 있음을 입증했다.

IgA와 LgM 검사에서는 108배 절하기의 효과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대부분 면역지표가 올랐는데 이중 5년 이상 매일 같이 108배를
해왔다는 P씨(43, 여)는 절하기 전 IgA가 374mg/dl이던 것이
400mg/dl으로 올라갔고 IgM도 93mg/dl에서 99.3mg/dl로 올랐다.

그러나 올해 처음으로 108배를 했다는 G씨는 오히려 IgA가
179mg/dl에서 172mg/dl로, IgM은 117mg/dl에서 112mg/dl로 떨어졌다.
복부비만을 유도하는 등 스트레스 호르몬의 주범인 코티졸 증감
검사에서도 G씨는 여타 실험자들에 비해 2배 이상 수치가 증가했다.

108배 절하기가 1회성 보다는 꾸준한 지속성을 통해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음을 밝힌 것이다.

-불교신문에서-





출처 : 108배 절하기와 의학이 실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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