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8배 절하기는 과연 우리 몸과 정신에 어떤 영향을 줄까.
불교신문은 불기2548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동국대학교강남한방병원
구병수 신경정신과장과 함께 ‘108배 절하기’의 실효성을 주제로
간단한 실험을 해보았다.
실험결과 108배 절하기를 꾸준히 많이 하면 할수록
우리 몸의 면역력이 강화되고 스트레스 해소에 매우
효과적임이 밝혀졌다.
지난 17일 오후7시30분 동국대학교 강남한방병원에서는
평소 스트레스가 많은 직장인 불자 30대와 40대 남녀
각 2명씩을 무작위로 추출해 108배 절하기를 하기전과
하고난 후의 몸 상태 변화를 측정해 보았다.
검사에 임하기전 15분간 안정을 취한 후 혈압 및
맥박을 체크하고, 검사에 필요한 소량의 혈액을 채취했다.
이어 죽비에 맞춰 108배를 진행했으며, 3분간 휴식 후
다시 앞서의 방식대로 혈압 및 맥박 체크, 혈액 채취를 실시했다.
108배 절하기에 걸린 시간은 15분 정도이다.
혈액검사는 트리글리세라이드(Triglyceride, 중성지방),
HDL(Hig h Density Lipoprotein, 고밀도 지방단백질),
LDL(Low Density Lipoprotein, 저밀도 지방단백질) 등
3가지 콜레스테롤을 검사했고, 면역지표인 Ig(immunoglobulin)A,
IgM으로 면역을, 코티졸(cortisol) 호르몬으로 스트레스
정도를 검사했다.
우선 108배를 하기전과 하고난 후의 맥박과 혈압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108배 전후의 몸상태 측정
면역력 강화 등 유의미 입증
‘좋은 콜레스테롤’로 불리며 동맥경화를 예방해주는 HDL 수치는
실험자 모두 현상태를 유지하거나 수치가 올라갔다.
특히 통제를 하지 않아 108배 이상의 절을 한 B씨(32, 남)의 경우
HDL이 51mg/dl에서 54mg/dl로 증가했다.
동맥경화를 유발시키는 LDL의 경우 G씨(43, 남)는 146mg/dl에서
139mg/dl로 떨어져 눈에 띠는 변화를 보였으며, J씨(30, 여)도
76mg/dl에서 74mg/dl로 떨어져 108배 절하기가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상관성이 있음을 입증했다.
IgA와 LgM 검사에서는 108배 절하기의 효과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대부분 면역지표가 올랐는데 이중 5년 이상 매일 같이 108배를
해왔다는 P씨(43, 여)는 절하기 전 IgA가 374mg/dl이던 것이
400mg/dl으로 올라갔고 IgM도 93mg/dl에서 99.3mg/dl로 올랐다.
그러나 올해 처음으로 108배를 했다는 G씨는 오히려 IgA가
179mg/dl에서 172mg/dl로, IgM은 117mg/dl에서 112mg/dl로 떨어졌다.
복부비만을 유도하는 등 스트레스 호르몬의 주범인 코티졸 증감
검사에서도 G씨는 여타 실험자들에 비해 2배 이상 수치가 증가했다.
108배 절하기가 1회성 보다는 꾸준한 지속성을 통해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음을 밝힌 것이다.
-불교신문에서-
불교신문은 불기2548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동국대학교강남한방병원
구병수 신경정신과장과 함께 ‘108배 절하기’의 실효성을 주제로
간단한 실험을 해보았다.
***108배 절하기 의학의 실효성***
실험결과 108배 절하기를 꾸준히 많이 하면 할수록
우리 몸의 면역력이 강화되고 스트레스 해소에 매우
효과적임이 밝혀졌다.
지난 17일 오후7시30분 동국대학교 강남한방병원에서는
평소 스트레스가 많은 직장인 불자 30대와 40대 남녀
각 2명씩을 무작위로 추출해 108배 절하기를 하기전과
하고난 후의 몸 상태 변화를 측정해 보았다.
검사에 임하기전 15분간 안정을 취한 후 혈압 및
맥박을 체크하고, 검사에 필요한 소량의 혈액을 채취했다.
이어 죽비에 맞춰 108배를 진행했으며, 3분간 휴식 후
다시 앞서의 방식대로 혈압 및 맥박 체크, 혈액 채취를 실시했다.
108배 절하기에 걸린 시간은 15분 정도이다.
혈액검사는 트리글리세라이드(Triglyceride, 중성지방),
HDL(Hig h Density Lipoprotein, 고밀도 지방단백질),
LDL(Low Density Lipoprotein, 저밀도 지방단백질) 등
3가지 콜레스테롤을 검사했고, 면역지표인 Ig(immunoglobulin)A,
IgM으로 면역을, 코티졸(cortisol) 호르몬으로 스트레스
정도를 검사했다.
우선 108배를 하기전과 하고난 후의 맥박과 혈압에는
큰 변화가 없었다.
108배 전후의 몸상태 측정
면역력 강화 등 유의미 입증
‘좋은 콜레스테롤’로 불리며 동맥경화를 예방해주는 HDL 수치는
실험자 모두 현상태를 유지하거나 수치가 올라갔다.
특히 통제를 하지 않아 108배 이상의 절을 한 B씨(32, 남)의 경우
HDL이 51mg/dl에서 54mg/dl로 증가했다.
동맥경화를 유발시키는 LDL의 경우 G씨(43, 남)는 146mg/dl에서
139mg/dl로 떨어져 눈에 띠는 변화를 보였으며, J씨(30, 여)도
76mg/dl에서 74mg/dl로 떨어져 108배 절하기가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상관성이 있음을 입증했다.
IgA와 LgM 검사에서는 108배 절하기의 효과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대부분 면역지표가 올랐는데 이중 5년 이상 매일 같이 108배를
해왔다는 P씨(43, 여)는 절하기 전 IgA가 374mg/dl이던 것이
400mg/dl으로 올라갔고 IgM도 93mg/dl에서 99.3mg/dl로 올랐다.
그러나 올해 처음으로 108배를 했다는 G씨는 오히려 IgA가
179mg/dl에서 172mg/dl로, IgM은 117mg/dl에서 112mg/dl로 떨어졌다.
복부비만을 유도하는 등 스트레스 호르몬의 주범인 코티졸 증감
검사에서도 G씨는 여타 실험자들에 비해 2배 이상 수치가 증가했다.
108배 절하기가 1회성 보다는 꾸준한 지속성을 통해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음을 밝힌 것이다.
-불교신문에서-
출처 : 108배 절하기와 의학이 실효성
글쓴이 : 다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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