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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 풍경
[스크랩] 배려
tlsdkssk
2005. 9. 10. 06:55
배려
앞을 볼 수 없는 맹인 한 사람이 물동이를 머리에 이고 손에는 등불을 들고 우물가에서 돌아오고 있었다 그때 그와 마주친 마을사람이 그에게 말했다. "정말 어리석은 사람이군. 자신을 앞을 보지도 못하면서 등불은 왜 들고 다니지?" 맹인이 대답했다. "당신이 저에게 부딪힐까 염려해서지요" "이 등불은 나를 위한 것이 아니라 당신을 위한 것 입니다..." <산다는 것과 죽는다는 것> 中 에서
출처
: 배려
글쓴이
: 개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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