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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쇼팽//피아노 소나타 제2번 B 단조 작품 35 "장송 - 이보 포고렐리치, 아르투르 루빈슈타인(piano) 음원추가

tlsdkssk 2005. 8. 31. 06:22



      Chopin(1810~1849) Piano Sonata No. 2 in B flat minor, Op.35 피아노 소나타 제2번 B 단조 작품 35 "장송" Ivo Pogorelich(1958~ 유고슬라비아), piano 1.Grave - Doppio movimento 2. Scherzo - Piu lento - Tempo I 3. Marche funebre (Lento) 4. Finale (Presto) 1839년 여름 상드의 고향 노앙에서 완성된 작품으로 2년 전 러시아 에 점령된 조국의 운명을 애도한 제3악장의 장송 행진곡으로 유명하다. 쇼팽 자신의 장례식 때 관현악으로 연주되기도 한.. 정열과 서정이 교차되는 이 작품은 소나타적 양식미는 부족하지만 독창적이고 시적 영감 에 차 있다. 무거운 리듬과 쓸쓸한 선율미의 제3악장이 전체의 핵심 부분이며 3잇단음표가 유니즌으로 연속 연주되는 불과 75마디의 짧은 제4악장은 폐허의 고독과 처참한 느낌의 불가사의한 음악이다. 이 악장엔 대해 클라아크는 가을 바람이 새로운 묘 위에 낙엽을 흩날리고 있다 라고 표현했다. 포고렐리치(Ivo Pogorelich 1958~ )는 베오그라드 출신으로 차이코프스키 음악원과 프란츠 리스트 음악원을 졸업하였다. 1980년 제10회 쇼팽 콩쿠르 본선에 탈락하자 심사결과에 항의한 아르헤리치가 심사원직을 사임하여 일대의 화제가 되었다. 템포와 강약 등 주관성이 강하지만 탁월한 음악성으로 인해 세계 정상급 연주가로 성장하고 있다. 바하 <영국 조곡 제2, 3번>, 슈만 <교향적 연습곡>, 라벨 <밤의 가스파르 는 뛰어난 연주다. 그 당시 그의 천재성을 간파한 아르헤리치의 판단은 지금 시점에서 볼 때 적절했다는 생각이 든다 Chopin(1810~1849) Piano Sonata No. 2 in B flat minor, Op.35 피아노 소나타 제2번 B 단조 작품 35 "장송" Artur Rubinstein(1887~1982), piano(모스크바 실황) 1.Grave - Doppio movimento 05'18 2. Scherzo - Piu lento - Tempo I 06'50 3. Marche funebre (Lento) 08'19 4. Finale (Presto) 01'28 2005/08/18 리알토
출처 : 쇼팽//피아노 소나타 제2번 B 단조 작품 35 "장송 - 이보 포고렐리치, 아르투르 루빈슈타인(piano) 음원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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