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첩
몰운대, 울창한 숲과 작은 몽돌 해안과 바람과 하늘이 거기에 있었다.
무엇을 더 바라랴.
몰운대, 다시 너를 찾을 것이다.
이 날처럼 중무장 하지 않은 차림으로, 헐겁게 입고, 가벼운 마음으로
다만 너를 가슴 그득 안기 위하여...
몰운대, 두고온 연인처럼 언제나 내 가슴에 살아 있는 비경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