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첩
봄은 낮은데로 온다
얼었던 강물이 풀리고 풀싹들이 꼼지락거리며 돋아나고...
슬로 시티길을 걸으며 아이라도 된 듯 봄 햇살을 즐겼다.
봄은 지금 아장장장 걸어오고 있지만,
이내 성큼성큼 다가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