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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근육량이 적으면 대장에 용종이나 암 등의 종양이 생길 위험이 최대 1.6배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tlsdkssk 2017. 1. 31. 09:44



근육량이 적으면 대장에 용종이나 암 등의 종양이 생길 위험이 최대 1.6배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헬스조선]근육량이 적으면 대장종양 발생 위험이 높다/사진=조선일보 DB



강북삼성병원 소화기내과 정윤숙 교수팀은 2012~2014년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은 8만1885명을 골격근량에 따라 4개 그룹으로 나눠 골격근량과 대장종양 유병률을 분석했다. 골격근량은 장기주변에 붙은 근육을 제외한 근육량을 말한다. 이후 대장종양이 발견될 위험에 나이·흡연상태·가족력 등의 변수가 영향을 미치지 않게 보정해 비교했다.


그 결과, 남성의 경우 골격근량이 가장 적은 그룹의 대장종양 유병률이 골격근량이 가장 많은 그룹보다 1.41배 높았다. 골격근량이 두번째, 세번째로 적은 그룹의 대장종양 위험은 각각 1.24배, 1.12배 높았다. 또 용종의 크기가 1㎝ 이상이고 암으로 빠르게 진행할 가능성이 큰 경우만을 따로 분석한 결과, 골격근량이 가장 적은 그룹의 대장종양 유병률이 골격근량이 가장 많은 그룹보다 1.64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여성 역시 근육량이 적을수록 대장종양 유병률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연구팀은 근육량이 적을수록 대종종양 위험이 높은 이유에 대해, 근육량 감소의 원인으로 작용하는 인슐린저항성·만성염증·신체활동 부족은 대장종양의 원인으로도 공통되게 작용하기 때문으로 추정했다. 정윤숙 교수는 "이번 연구로 인해 적은 근육량이 대장종양의 독립적인 위험인자임이 밝혀졌다"고 말했다.이번 연구결과는 국제학술지 '임상소화기내과(clinical gastroenterology)' 최근호에 발표됐다.


NOTE:

암 투병 과정에서 적당한 근육을 유지하는 것은 회복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일반적으로 환자는 치료 과정이나 여러가지 이유로 운동을 소흘히하는 경향이 많다, 하지만 치료와 재발 관리 측면에서는 반드시 적당한 근육량이 필요하기에 무리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적당한 운동을 시도하여야 한다


근육이라는 것이 남자의 경우에만 해당이 되는 것이 아니고 전문 보디빌더처럼 시도할 필요는 없지만 적당한 운동을 통하여 다리 근육이나 팔 근육을 늘려주는 것이 필요하다, 여자의 경우에는 가벼운 아령을 가지고 운동을 하거나 헬쓰 크럽에서 자신의 체력에 알맞은 근력 운동을 해주어야 한다, 기본적으로 유산소 운동도 필요하지만 적당한 근육을 늘리는 운동이 필수적이다


그리고 적당한 근육이 필요한 이유는 우리가 음식을 통하여 섭취한 영양소를 저장하는 기능을 하기 때문에 기본 체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근력이 필요하다, 기본 체력을 잘 유지한다는 것은 건물의 기초 공사를 튼튼하게해주는 효과가 있기 때문에 당연히 암 재발을 미연에 예방하는 효과도 있다, 하지만 자신의 체력을 넘어서는 무리한 운동은 오히려 역효과가 나타날 수 있으므로 의사의 조언을 받거나 자신의 체력에 적합한 근육 운동을 시도하는 것을 권장 한다/메디칼엔지니어 ㅣ김동우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고주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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