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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국제이미지컨설턴트24기][3주차-2] 영국 신임 여성 총리 테레사 메이 패션

tlsdkssk 2017. 1. 17.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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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포스트

section

 패셔너블한 정치인

date

2016.09.27

key word

영국 여성총리의 패션

note


여성 정치인의 과감한 패션

  

강의 활용 방안

여성 정치인의 패션,

자존감과 독립적인 

정치 이미지


영국 신임 여성 총리 테레사 메이(Theresa may) 패션

    

공식

요즘에 가장 핫한 뉴스 중에 하나가 브렉 시트이다.
브렉시트(Brexit)란 영국(British)와 탈퇴(Exit)의 합성어를 뜻한다.
곧,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를 말한다.
영국 선거관리위원회는 2016년 6월 24일 국민투표에서 찬성 51.89%, 반대 48.11%로 EU 탈퇴를
선택했고 이 결과는 자국민의 엄청난 이슈를 일으켰다.

이후 20일 후에 영국은 76대 총리로 테레사 메이(Theresa may)를 선정했다.
그녀는 1990년 '철의 여인'으로 불리던 마가렛 대처 총리 이후의 26년 만에 처음 여성 총리로
둘은 옥스퍼드를 졸업했다는 것과 강력한 파워를 가진 여성 정치인 그리고 패셔너블한 정치인이라는 것에서 공통점을 지닌다.

이 중에서도 우리가 관심 있게 보는 것은 단연 패셔너블한 정치인이라는 것인데,
테레사 메이 총리는 2년 전 BBC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디자이너로는 영국 디자이너인 비비안 웨스트우드를 뽑았으며, 무인도에 갈 때 꼭 가져가야 할 아이템으로 '보그'매거진의 정기구독권을 뽑았다.
또한 취미가 슈즈를 모으는 것일 정도로 다양한 디자인의 슈즈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슈즈를 수집하는 것에 대한 질문에 테레사 총리는


나는 늘 여성들에게 '고정관념에 맞추려 하지 말고 자기 자신이 되라'고 말한다. 만일 당신의 개성이 옷 또는 슈즈를 통해 보인다면 그렇게하라


라며 자존감 높으면서도 독립적인 여성으로써의 답변을 하였다.
멀게만 느껴졌던 정치이지만 왠지 테레사 메이 총리의 패션을 보면 정치도 가깝게 느껴질 것 같은 느낌이지 않은가? 그럼 그녀의 패션을 살펴보자.




밝은 계열의 의상에는 슈즈나 액세서리로 확실한 포인트를 준다. 정치인이 레인부츠를? 우리나라라면 상상도 못할 일.




라임 컬러의 코트와 레오파드 슈즈로 섹시하면서도 단정하게 스타일링 한 그녀. 정치인보다는 어느 패션 매거진의 편집장 포스를 풍기지 않는가?




그녀의 출근복. 꼭 화보의 한 장면 같다.




그녀가 제일 좋아하는 디자이너 비비안 웨스트우드의 슈트를 공식 석상에서 선택한 그녀. 타탄체크가 클래식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하다.




같은 코트도 다른 스타일링으로 연출하였다. 오른쪽은 더군다나 공식행사에서의 유광이 도는 니부츠를 선택한 그녀의 스타일은 신선하다는 말로는 너무 부족하다.
강렬한 레드 컬러를 거뜬하게 소화해 내는 그녀. 172cm의 키로 더욱 시원시원해 보인다.
블루 컬러의 스타일도 무리 없이 소화해내는 그녀



블랙 레더 코트에 레드로 포인트를 준 그녀. 한 마디로 포스 넘친다




물론 영국의 정치인답게 클래식한 스타일은 가뿐하게 소화한다.



니부츠를 사랑하는 그녀



그녀의 다양한 슈즈들

이렇게 그녀가 주목받는 이유는 그녀의 완벽한 패션도 있지만 또한 정치적으로도 굉장히 실력 있고 뛰어난 리더십을 가진 정치인이기 때문이다.
그녀는 2010년 내부 장관 시절 예산을 줄이면서 범죄율을 낮춰 인정을 받았으며, 13년에는 이슬람 선교자 아부 카타르를 요르단으로 추방시켰다. 이런 강력한 리더십과 추진력으로 앞으로의 2년간 EU 탈퇴 협상과 더불어 어떤 결과를 이끌어 낼지에 귀추가 더욱 주목되는 것이 사실이다.
또한 테레사 총리는 36여 년간 결혼생활을 유지하고 있으나, 아이는 없다고 전해지며 굉장한 요리광으로 수준급 요리 실력을 자랑하며, 요리책만 100여 권이 넘는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여성 정치인 하면 무채색과 각 당의 컬러를 대표하는 모범적인 컬러들을 선보이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러한 패션은 어쩌면 정치의 의견에서도 자유롭지 못하고 티피컬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지 않을까? 만약 우리나라에도 테레사 메이같이 자유롭고, 신선하면서도 실력이 있는 여성 정치인이 나온다면 대중들은 어떠한 목소리를 낼 것인가.에 대해 궁금해지는 것이 사실이다.


출처 http://m.post.naver.com/my.nhn?memberNo=1620872


출처 : [예라고] 국제이미지컨설턴트&매너컨설턴트의 모임
글쓴이 : 장수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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