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럽고 감칠맛 나는 중화풍 달걀수프예요. 술술 넘어가는 것이 자주 먹는 죽과는 또 다른 느낌! 요즘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치킨스톡과 게맛살을 이용하면 집에서도 별식으로 만들 수 있어요. 한그릇 요리로 든든하게 즐겨도 좋고, 손님상에 애피타이저로 내면 모두가 좋아해요.
재료(4인분)
필수 재료
대파 흰 부분(10cm), 게맛살(3줄), 치킨스톡(2개), 달걀(3개)
선택 재료
청양고추(1), 팽이버섯(1/2봉지)
양념
소금(약간), 굴소스(1), 녹말물(녹말가루 1.5+물 2), 후춧가루(약간)
1. 대파는 채 썰고, 청양고추는 씨를 제거해 작게 썰고,
2. 팽이버섯은 밑동을 제거한 뒤 2등분하고, 게맛살은 결대로 찢고,
3. 뜨거운 물(3 1/2컵)에 치킨스톡(2개)을 녹여 닭육수를 만들고,
4. 달걀은 소금(약간)을 넣어 곱게 푼 뒤 게맛살과 팽이버섯을 넣어 섞고,
5. 냄비에 식용유(0.5)를 두르고 대파와 청양고추, 굴소스(1)를 넣어 센 불로 빠르게 볶아 향을 낸 뒤 닭육수를 부어 끓이고,
6. 끓아오르면 달걀물을 붓고 살짝 저어 덩어리를 풀어준 뒤 녹말물(2)을 넣어 젓고 소금(약간), 후춧가루(약간)로 간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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