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

[스크랩] 카르마에 대하여

tlsdkssk 2015. 12. 30. 08:58

 

 

카르마에 대하여


플레이아데스 : 프타아가 온 곳


저는 카르마를 이런 식으로 이해합니다. 무언가 잘못된 일을 저질렀을 때, 다른 기회에 그것을 바로잡아야만 하는 것이라구요.


그렇습니다. 그런데 우주는 판단하지 않습니다. 우주는 아무 것도 심판하지 않는데, 그렇다면 잘못된 행동에 대해 처벌을 받는다는 이 카르마는 어떻게 작동하는 것일까요? 당신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제가 늘 의아하게 생각했던 게 바로 그겁니다.


그렇다면 당신이 대답해 보시죠.


카르마란 없는 것이죠.


완벽한 대답입니다. 최고에요. 카르마라 불리는 것은 낡은 종교에서 나온 하나의 사상 구조물일 뿐입니다. 사상 구조물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잘 알고 계시겠지요. 당신들의 보다 새로운 종교들 중 하나인 기독교의 사상 구조는 이렇게 말하죠. 잘못을 저지르면 내생을 기다릴 필요도 없이 지옥으로 가게 된다고 말입니다. 기독교인들이 환생을 믿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참으로 빠르고도 쉬운 방법이죠? 단 한 방이면 끝납니다. 올바로 행동하지 않으면 지옥으로 간다!


자. 이 점을 말씀드리죠. 그것을 믿는 사람들에게는, 그들이 이 물리적 현실을 떠나게 될 때, 바로 정확히 그 같은 일을 경험하게 됩니다. 지옥 말입니다. 어떤 식으로 상상했든 지옥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 때 그들은 따분해질 것이고, 그것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원하기만 하면 언제든지 변화시킬 수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게 됩니다.


처벌이라는 방식의 카르마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환생한 모든 것들이 사실은 동시에 존재하는데,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하겠습니까?  만약 그렇다면 '기절초풍할 일'이지요. 그건 기술적으로 불가능합니다. 이 시간의 틀 밖에서는 모든 것이 동시에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사실은 이렇습니다. 당신이 어느 한 생애에서 껴안지 않은 경험은 그것이 무엇이든 다른 생애에서 껴안아야만 합니다. 그러니 그건 처벌이 아닙니다. 왜냐 하면 옳은 것도 그른 것도 없으니까요.  조화 안에 있든지 밖에 있든지 둘 중 하나의 상태일 뿐입니다. 다시 말하자면 무엇이든지 사랑이 아니면 두려움이라는 우주 법칙 안에 있습니다.


그러니 아무런 판단 없이 그저 경험하십시오. 그리고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당신은 이번 생애의 과거나 미래뿐 아니라 모든 생애의 과거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기회를 가지고 있습니다.  왜냐 하면 분리된 건 없기 때문입니다. 변형을 경험하게 되면, 바로 그 같은 일이 당신에게 일어날 겁니다.


가슴이 노래 부르게 하라 / The Message of P'taah

출처 : 생명의빛 지구공동체
글쓴이 : 순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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