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백과

식후 7계명

tlsdkssk 2015. 2. 17. 06:52

 

 식후칠계명

송나라 때 이지언(李之彦)은

 동곡소견(東谷所見)에

 ‘반후행삼십보(飯後行三十步),

불용개약포 (不用開藥包)’라고 했다.
‘식사 후 삼십보를 걸으면

 약봉지를 열 필요가 없다’는 뜻이다.

1 일계(一誡)
식후에 담배를 피우지 말 것.

식사 후에는 위장의 연동(聯動) 운동이 늘어나고

 혈액순환이 빨라진다.
그러므로 인체가 연기를 빨아들이는 능력

 또한 늘어 나서

 담배 연기 속에들어 있는

 유독물질이 더 많이
인체 내에 흡수되어

 몸에 해를 끼친다.

2 이계(二誡)
식후에 바로 과일을 먹지 말 것.

 대부분의 사람들은

 후식으로과일을 먹으면

소화가 잘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정반대로

식사 후에 바로 과일을 먹으면
뱃속이 부풀어 오른다.
그리고 과일 속에 포함된

단당류(單糖類 : 포도당과 과당 따위) 물질이

 위 속에 정체되고 효소로 인해 발효되어
뱃속이 부풀어 오르고

 부글부글 끓게 된다.

과일은 식사 후 2~3시간이 지나서

 먹는 것이 가장 좋으며
밥 먹기 한 시간 전에 먹는 것도 괜찮다.

3 삼계(三誡)
식사 후에 허리띠를 풀지 말 것.

허리띠를 늦추면 복강 내의 압력이

허리띠를 풀자마자 갑자기 떨어지며
소화기관의 활동이 증가되고

 인대에 미치는 영향이 커져

 위하수(胃下垂)와
장폐색(腸閉塞)이

발생할 수 있다.

4 사계(四誡)
식사 후에 차를 마시지 말 것.

 찻잎에 있는 타닌이

음식물의 단백질과 결합해

 소화하기 힘든

응고물을 만든다.

5 오계(五誡)
식사 후에 많이 걷지 말 것.

 많이 걸으면

소화기 계통에 있던 피가

사지(四肢)로 옮겨가기 때문에
음식물의 소화흡수에

지장이 생긴다.

6 육계(六誡)
식사 후에 목욕하지 말 것.

바로 목욕을 할 경우

 소화기 계통에 있는 피가

줄어든다.
그러므로 음식물의

소화흡수에 지장을 초래한다.

7 칠계(七誡)
식사 후에 잠을 자지 말 것.

 바로 잠을 자면

음식물이 위장 내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져
소화 흡수에 지장을 초래한다

'생활 백과' 카테고리의 다른 글

[스크랩] 젊어지는 비법  (0) 2015.03.16
[스크랩] 이왕재 교수의 비타민 C 이야기  (0) 2015.02.22
콜레스테롤에 대하여  (0) 2015.02.12
피부상식  (0) 2015.01.18
건강 생활 습관 8가지  (0) 2015.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