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가 흐르는 상자

[스크랩] 산다는 거 ... 조 병화

tlsdkssk 2013. 4. 23. 09:50


★ 산다는 거 ... 조 병화 
사람은 이 세상에 나와서
철이 들면서 스스로 스스로가
이 세상에 타고나온 고민을 고민하며
고민을 하지 않아도 좋은 것을 고민하면서 
일생을 그렇게 지내다가 고민하면서 죽는다 
살다보면 고민을 만들어 고민을 고민하며
있지도 않을 고민을 고민하면서 
한치도 앞을 내다보지 못하는 지혜로
캄캄한 두려움을 만들며 고민한다 
어둠은 어둠으로 한없이 이어지며 뚫리고 
두려움은 두려움으로 한없이 이어지며 뚫리고
근심과 안심은 근심과 안심으로 이어지며 뚫리고
순간순간 아슬아슬하게 산다
아, 이 아슬아슬한 인생의 길 
살며 얼마나 많았던 그 캄캄한 고비였던가 
사람은 이 세상에 나와서 죽을 때까지
한치 앞을 알 수가 없기 때문에 
고민을 고민하며 살며 
고민을 만들어 고민을 살며 
스스로 스스로가 타고나온 고민을 살다간다.


♥초상...조병화
내가 맴 처음 그대를 보았을 땐
세상엔 아름다운 사람도 살고있구나 생각하였지요
두 번째 그대을 보았을 땐 
사랑 하고 싶어졌지요
번화한 거리에서 다시 그대를 보았을 땐
남 모르게 호사스런 고독을 느꼈지요
그리하여 마지막 내가 그대를 만났을땐
아주 잊어버리자고 슬퍼하며
미친 듯이 바다 기슭을 달음질쳐 갔습니다.

I Giorni Dell' Arcobaleno (무지개 같은 나날) - Nicola Di Bari


      1.
      Erano i giorni dell'arcobaleno, 
      finito I'inverno tornava il sereno 
      e tu con negli occhi la luna e le stelle 
      sentivi una mano sfiorar la tua pelle. 
      E mentre impazzivi al profumo dei fiori, 
      la notte si accese di mille colori. 
      distesa sull'erba come una che sogna, 
      giacesti bambina, ti alzasti già donna. 
      Tu adesso ti vedi grande di più, 
      sei diventata più forte e sicura, 
      è iniziata I'avventura. 
      Ormai sono bambine le amiche di prima 
      che si ritrovano in gruppo a giocare 
      e sognano ancora su un raggio di luna.  
      2.
      Vivi la vita di donna import!!!!!!ante 
      perché a sedici anni hai già avuto 
      I'amante; ma un giorno saprai 
      che ogni donna e matura 
      all'epoca giusta, con giusta misura 
      e in questa tua corsa incontro all'amore
      ti lasci alle spalle il tempo migliore.  
      Erano i giorni dell'arcobaleno, 
      finito l'inverno tornava il sereno!  
무지개같은 날들이었어요 
겨울이 끝나고 화창한 날이 돌아왔어요 
당신은 검은 눈을 반짝이고 달과 별은 빛나고 있어요 
손으로 당신의 피부를 어루만져 봅니다 
향기로운 꽃 향기에 빠져있는 동안 
밤은 수 많은 색깔의 빛을 발합니다. 
꿈꾸는 사람처럼 풀 밭에 누워 
소녀로 누웠다가 숙녀가되어 일어납니다 
이미 다 커버린 자신을 봅니다 
더 강하고 확신에 찬 당신의 모습입니다 
그리고 모험을 시작했습니다 
벌써 소녀들은 어린 시절로 돌아가 
친구들과 어울려 놀며 다시 달빛을 받으며 꿈을 꿉니다 
당신은 소중한 여인과의 삶을 살아갑니다. 
이미 당신은 16세이고 애인이 있기 때문이죠 
그러나 어느날 당신은 애인이 때가 되면 
판단력을 갖게되고 성숙해지리라는 것을 알게될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으로 사랑을 만나게 됩니다 
더 좋은 날을 어깨위에 두게되지요 
무지개같은 날들이었어요 
겨울이 끝나고 화창한 날이 돌아왔어요




2013/04/23/花樣年華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花樣年華,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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