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있는 곳간

[스크랩] 강남스타일- 싸이

tlsdkssk 2012. 8. 15. 06:16

 

 

 

 

 

 

 

 

 

 

 

 

 

 

 

 


세상은 보는대로 존재한다 -

신발 사러 가는 날 길에 보이는 건 모두 신발 뿐이다.
길가는 모든 사람들의 신발만 눈에 들어온다.
사람 전체는 안중에도 없다.


미장원을 다녀오면
모든 사람의 머리에만 시선이 집중된다.
그외엔 아무것도 안보인다.

조화도 그게 가짜인줄 알때까진 진짜꽃이다.
빌려온 가짜 진주 목걸이를
잃어버리고는 그걸 진짜로 갚으려고
평생을 고생한 모파상의
어느 여인의 이야기도 이에서 비롯된다.

세상은 내가 보는대로 있기 때문이다.
세상은 있다고 또 다 보이는 것도 아니다.
있는게 다보인다면 대뇌중추는 너무 많은 자극의
홍수에 빠져 착란에 빠지게 될꺼다.

그러기에 내가 웃으면
세상이 웃는다고 하지 않던가...
세상은 우리가 보는것만 보인다.

세상은 내가 느끼는 것만이 보이고,
또 보이는 것만이 존재한다.
우린 너무나 많은 것들을 그냥 지나치고 있다.
느끼질 못하고 보지 못하기 때문이다.

또 보는대로 있다는 사실만은 명심해야겠다.

내가 보고 싶은대로 존재하는 세상이 그래서 좋다.

비바람치는 캄캄한 날에도
저 시커먼 먹구름장을
꿰뚫어볼 수 있는 여유의 눈이 있다면,
그위엔 찬란한 태양이 빛나는
평화스런 나라가 보일 것이다.

세상은 보는대로 있다.
어떻게 보느냐..
자신의 책임이다.

- 이시형 -

 

 

 

 

골프장을 둘러싸고있는호수

 

 

무엇이 있는지 낚시를 합니다

 

동쪽에서본 호수

 

 

서쪽에 위치한 호수

 

 

 

 

 

 

차를타고 지나가다  안개로 덮힌 저 모습을보고

찍지않으면  안되겠어서 찍은  경치입니다




 

출처 : ♣ 이동활의 음악정원 ♣
글쓴이 : 쥬리앙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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