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오만과 편견 (Pride & Prejudice)

 

 

 

 

 

오만과 편견(Pride & Prejudice, 2005) 

 

감독: 조 라이트
원작: 제인 오스틴

주연: 키라 나이들리, 매튜 맥페디언
음악: 다리오 마리아넬리

 

 

Dawn

 

 

Stars And Butterflies

 

Your Hands Are Cold

 

Mrs. Darcy

  

 

 

 

 

 

 

 

 

 

 

 

<영화의 내용>

 

** 사랑이 시작될 때,남자는 오만에 빠지기 쉽고 여자는 편견을 깨기 힘들다.
영국 작가 제인 오스틴의 소설 '오만과 편견'의 메시지는 몇 백년이 지난 지금도 유효한 듯하다.
사랑. 그 흔하면서도 손에 잡히지 않은 감정을 둘러싼 남녀의 줄다리기는 19세기나21세기나 크게
다르지 않다.  동명의 영화가 원작의 명성에 기죽지 않고 아름다운 영상과 유려한 서사체로 되살아났다.

19세기 영국의 시골마을. 엘리자베스는 다섯 딸을 부잣집에 시집 보내는 것이
남은 인생의 목표인 극성스러운 엄마와 자상한 아버지의 둘째딸이다.

하지만 당시 다른 여자들과는 달리 조건보다는 진정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하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아가씨다.
어느 여름,부유하고 명망있는 가문의 신사 빙리와 그의 친구 디아시가 대저택에 머물게 된다.

가세가 기울어가는 와중에서도 엄마는 딸들을 곱게 꾸며 무도회에 보내고 이곳에서 처음 만난 엘리자베스와

디아시는 서로에게 관심을 갖게 된다. 그러나 자존심 강한 엘리자베스와 무뚝뚝한 디아시는

서로의 속마음을 드러내지 않는다. 오히려 깊은 오해 때문에 반감을 갖고 있는 듯 보인다.

결국 먼저 고백한 쪽은 디아시. 폭우가 쏟아지는 날,비바람이 몰아치는 언덕에서 가슴속에 담아온 뜨거운 사랑을 고백한다.
그러나 언니와 빙리의 결혼이 디아시 때문에 깨진 것이라 생각하는 엘리자베스는 그를 오만한 속물로 여기며

외면하고 "그와는 절대로 결혼하지 않을 것"이라 다짐한다.
그리고 영화는 그후 이들이 서로에게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을 차분하고도 부드럽게 담아낸다. 
 

 

 

 

 

 

 

 

 

 

출처 : 오만과 편견 (Pride & Prejudice)

글쓴이 : 하늘빛 향기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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