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방 풍경

[스크랩] 즐거워지는 습관 `아침 독서 10분`

tlsdkssk 2008. 3. 7. 04:54

추천책 :   즐거워지는 습관 '아침 독서 10분'
저   자 :  남미영
추천자 :  이선구

출처 :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http://www.kpec.or.kr/index.asp


잭 캔필드는 “아무런 영양가 없는 텔레비전 프로를 보면서 머리를 채우는 것이 영양가 없는 음식을 잔뜩 먹어 배를 채우는 것보다 100배 위험하다. 그러나 좋은 책을 반복하여 읽고 자신을 가꾸는 것은 천배, 만배 더 소중하고 귀하게 된다.”라는 말을 했다.


독서교육은 놀라운 잠재력을 이끌어내는 마음교육이다.

“인간은 자신이 가진 잠재능력의 5%도 사용하지 못하며 살고 있다.”는 발표가 우리를 놀라게 한 적이 있다. 독서교육은 그 잠재능력을 이끌어내고 창조적인 두뇌를 만들어 유용하고 뛰어난 인간으로 만들어 주는 탁월한 21세기의 효과적이고 획기적인 교육방법이다.

인간이 인간다워지려면 자신의 마음을 다스릴 수 있어야 한다. 마음을 다스리지 못하면 자신은 물론 가정과 직장 그리고 사회까지도 불행해진다. 사람은 책을 읽으면 새로운 인생의 성장기를 맞게 된다. 인생의 전환기를 맞이하고 싶으면 책을 읽으라. 그래서 독서교육은 마음을 다스리는 가장 중요한 마음교육의 중심이다.


책을 읽는 조직과 기업이 성공할 수 있다.

21세기의 새로운 기업경영 기법이자 트랜드는 블루오션의 창의력을 만드는 “독서경영”이다.
기업의 경쟁력과 영속성은 그 조직 구성원의 창의력이 얼마나 뛰어나느냐가 판가름 한다고 할 수 있다. 현재 세계적인 대 기업 대부분이 시행하고 있는 독서경영은 10년 전부터 우리나라의 유수한 기업으로 꾸준히 확산되고 있다. 옛말에도 “인재육성이 곧 부국강병을 만드는 지름길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성공적인 기업이 되려면 먼저 기업을 키우고 이끌어갈 역량이 있는 인물(재목)을 키워야한다는 말이다. 그러한 인재를 키우기 위해서는 아낌없는 교육예산(해외연수교육, 위탁교육, 도서구입비 등을 지원)을 꾸준히 지원하고 투자하는 것이 ‘기업성공의 빠른 지름길’이라는 말이다. 그런 차원으로 볼 때 독서경영은 인재를 키우는 한 방법이라고 말 할 수가 있다.

우리나라의 연평균 독서량은 4.2권이다. 이 중에서 1년에 책 한권도 안사거나 안 읽는 사람이 51%에 달한다. 1년에 3권미만의 독서량을 가진 성인들에게 “왜 독서를 못 하는가?” 라고 설문조사를 하자, 그중 87%가 ”시간이 없어서“ 라는 자기변명의 핑계를 댄다. 책을 열심히 독서하는 사람들은 아주 짧은 몇 분의 자투리시간 일찌라도 헛되이 보내지 않고, 늘 손에 책을 들고 다니다가 무수한 자투리시간 속에 책을 펼쳐 읽는다. 자고로 인류 역사를 살펴볼 때 독서하지 않는 기업이나 민족은 독서하는 기업이나 민족에게 지배당하거나 멸망당했다. 위대한 대통령으로 존경받는 링컨도 ” 책을 9권 읽은 사람은 10권 읽은 사람에게 지배당한다.“ 는 말로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독서를 못하는 이유

① 하루 중 정기적으로 독서하는 시간이 없다.
② 읽고 싶어도 책 읽을 시간이 없다. (학생들의 경우는 학원, 과외 때문에).
③ 독서 습관이 없어서 읽게 되지 않는다.
④ 독서의 즐거움을 모른다. 오히려 고통이다.
⑤ 읽고 싶은 책이 주위에 없다.
⑥ 책보다는 인터넷 매체가 더 가깝고 친근하다.
⑦ 독서는 시험에 안 나오니까 부모님이 권장하지 않는다.(학생의 경우)


독서는 입력 (Input)이고, 논술은 출력 (Output)이다.

쓸 거리란 머릿속에 들어 있는 스키마(배경지식, 경험)에서 나온다.
지금까지 살아온 경험의 총체인 스키마는 글의 재료가 된다. 경험은 삶을 통해 얻어지는 직접 경험과 독서를 통한 간접 경험이 있는데, 이 경험들이 모두 훌륭한 스키마가 된다. 인간의 경험을 분석해 보면 삶을 통한 경험은 불과 20% 정도이고, 나머지 80%가 독서로부터 얻은 경험들이다. 바로 이 경험들이 글을 쓸 때 내용이 되는 것이다. 글쓰기는 독립된 행위가 아니라 책읽기와 묶여 있는 일련의 행위이다. 즉, 독서는 입력이고 논술을 출력이다. 독서를 게을리 하면서 논술을 잘 쓰려고 덤비는 것은 입력도 하지 않고 출력을 요구하는 것과 같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독서를 통해 다양하고 풍부한 스키마를 형성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


습관이 되도록 책을 매일 읽어라.

모든 다이어트 기본 법칙 중에는 ‘3개월은 습관, 6개월은 운명’이라는 말이 있다.
매일 지속적으로 해야 성공한다는 의미이다. 독서도 마찬가지이다. 습관을 만들려면 매일 읽어야 한다. 실제로 세계를 이끌었던 위인들의 어린 시절을 보면 독서습관이 없었던 위인은 찾아볼 수가 없다. 지금도 마찬가지이다.

미국 교육과학통계 연구소의 2002년판 보고서에는 ‘미국의 리더들은 책을 500권 이상 읽었다’는 통계와 함께, ‘감옥에 수감되어 있는 중형의 범죄자 집단의 독서량은 그것의 1/50(10권) 정도이다.‘는 사실이 보고되어 있다. 이렇듯 사람의 독서 습관 그것이 중요하다. 매일 읽는다는 것은 두뇌를 매일 훈련시킨다는 말과 동일하다.

매일의 독서를 통하여 훈련된 두뇌는 어휘력은 물론, 상상력과 비판력, 추리력, 판단력, 창의력을 포함한 종합적인 사고력을 높이면서 하나를 가르쳐 주면 열을 알게 한다. 그러나 독서습관이 들지 않은 아이들은 기억력에 의지하여 공부를 하기 때문에 선생님에게 배운 내용 이외에는 알지 못한다.

‘자식에게 물고기를 잡아주지 말고 물고기 잡는 법을 가르치라’고 한 격언은 바로 독서습관의 중요성과도 일맥상통한다. 성공이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오는 마법이 아니다. 매일 조금씩 노력하는 사람에게만 찾아오는 선물이다. 아침독서 10분은 성공에 이르는 독서습관을 길러주는 가장 간편하면서도 확실한 방법이다.



출처 : 즐거워지는 습관 `아침 독서 10분`
글쓴이 : 김임태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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