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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라틴음악의 고전 `Besame Mucho` - 안드레아 보첼리 & 세자리아 에보라 [동영상]

tlsdkssk 2007. 8. 6. 05:45





Tejuca (Cuba) / Acrylic on Canvas / 17.5"x33"



Besame Mucho
(Kiss Me Much)


멕시코의 여류작곡가 콘수엘로 벨라즈케즈 (Consuelo Velázquez 1924~2005)가 16세 때인 1940년에 지었다는 '베사메무초'는 라틴팝의 고전일 뿐 아니라 세계 어디서나 들을 수 있는 지구촌의 애창곡이다. 정열적인 노랫말을 라틴풍의 흥겹고도 애잔한 멜로디에 실어 장르를 가리지 않고 보컬과 연주곡으로 널리 불려지고 있다.

라틴 뮤지션들은 물론이고, 마리오 란자 플라시도 도밍고 호세 카레라스등 테너, 엘비스 프레슬리와 비틀즈 등 팝싱어, 자비엘쿠거 폴모리아 등 밴드에다 로열 필 오케스트라까지 가세하여 수백명의 일류 뮤지션들이 다투어 녹음한 명곡이다. 한국에선 60년대 가수 현인의 번안곡이 크게 히트했고 최근엔 나윤선등의 재즈 보컬로도 들을 수 있다.


Andrea Bocelli

오페라 아리아, 가곡, 팝 등 무슨 장르나 잘 소화하는 '영혼의 목소리' 안드레아 보첼리(1958~ Italy)가 2006 새 음반 'Amore'를 펴낸 직후 2월에, 미 NBC방송의 'Today
Show'에 초대되어 뉴욕 록펠러 센터에서 음반 수록곡인 'Besame Mucho'를 불렀다.


Cesária Évora

47세라는 늦은 나이에 세계에 알려진 아프리카의 포크싱어 세자리아 에보라 (1941~ Cape Verde)는 '맨발의 디바' 또는 'Morna의 여왕'이라 불린다. 영어의 mourn에서 파생되었다는 Morna는 슬픔과 그리움의 아프리카 정서를 노래하는 독특한 스타일로, 그녀의 굴곡 깊은 삶과 연륜의 음영이 짙게 배인 영혼의 음악이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Placido Domingo


Nat King Cole


Trio Los Panchos


European Jazz Trio


Connie Francis


Victor Lazlo


Bet.E & Stef


Lisa Ono


현 인


나 윤 선



《esso》


출처 : 라틴음악의 고전 `Besame Mucho` - 안드레아 보첼리 & 세자리아 에보라 [동영상]
글쓴이 : esso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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