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행에서
실패로 끝난 블란서 영화의 주제곡으로 사용 되었던 감미로운 곡으로, 영화와는 달리 주제음악은 히트하여 지금도 많은 연주자들 이 주요 레퍼터리로
삼고 있는 매혹적인 음악이다. 특히 장 크로드 보레리의 구성진 트럼펫 연주는 듣는 이의 마음을 사로 잡는데 조금도 부족함이 없는 음악으로 방송국
프로그램의 시그널 뮤직으로 사용 되기도 했다.
1959년 미국에서
만들어진 영화 "피서지에서 생긴일(A SUMMER LACE)"은 젊은이의 사랑과 슬픔을 그린 영화로 무명 스타인 트로이도 나휴를 일약 청춘의
우상으로 만들어 주었다. 아름다운 피서지를 배경으로 흐르는 이 주제곡은 아직도 애청되고 있는데, 이곡은 1960년 빌보드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시바의 여왕이란
"솔로몬왕의 지혜를 시험하기 위해 예루살렘을 방문한 남아라비아의 시바라는 나라의 여왕 바루키스를 가리키는 말"이다. 현재의 예멘이 고대
아라비아의 시바왕국의 땅이므로 시바의 여왕은 예멘의 왕일 것 이라는 전설과 솔로몬 왕과 시바의 여왕이 만난 에디오피아가 시바왕국이 라는
설이 있다. 이 곡은 프랑스에서 활약 하였던 북아프리카 출신의 남성가수 미셀 로랑이 1967년에 작사. 작곡 그리고 레코딩한 것으로 사랑하는
연인을 시바의 여왕에 비유하여 노래한 곡이며, 샹송의 대표적인 명곡이다.
무드 음악의 거장
"폴 모리아"의 1968년 곡으로 빌보드 싱글 차트 5주간 정상에 올랐던 곡이다. 원곡은 앙드레 포프의 작품으로 1967년 제12 회 유로비전
송컨테스트에 룩샘 부르크 대표로 출전한 "비키 레안드로스"가 불렀다. 다음해 1968년 폴 모리아 악단이 발표하여 사상 최대의 인기를 모은
곡이다. 폴 모리아는 국내에도 다녀간바 있는 팝 오케스트라의대명사로 지금까지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독일의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제임스 라스트가 작곡하여 "조르지 잠피르"에게 헌정한 "외로운 양치기"는 1977년 한 해 동안 유럽에서만 1백 50만장 이상의
레코드가 팔리는 밀리언셀러가 되었다. 이 곡은 국내에서도 대호평을 받아 팬 푸르트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대명사적인 곡으로
알려졌다.
곡은 클라니넷
무드의 명곡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영국의 클라리넷 주자 "Acker Bilk"가 1961년에 출반한 작품 이다. 처음에는 "제니" 라는 제목으로
출반 됐으나, 영국 BBC방송에서 아동을 위한 TV 드라마(해변의 길손)에서 주제곡으로 사용 되면서 곡명이 바뀌었다. 애커 빌크의 연주는 미국과
영국에서 1위가지 오를 정도로 대히트를 기록했으며, 입으로 부는 바이올린이라고도 부르는 클라이넷의 애수어린 음색은 지금도 우리들의
가슴에 젖어들곤 한다.
7인조 악단
Village Stompers의 연주로 널리 알려진 이 곡은 빌 보드지 등에서 계속 상위를 차지한 대 히트곡이었다. 그 후로 이 곡에 가사
가 붙여져 더욱 미국에서 유행되는 대 히트 기록했는데, 포스터의 음악이 대부분 그렇듯 여기 에서도 흑인 풍의 무드가 물씬 풍겨져 나온다. 미치
밀러 합창단, 로저 와그너 합창단 등의 화음으로 유명하며, 국내 에서는 김치켓츠의 개사곡이 널리 알려져
있다.
"WAR"의 하모니카 연주자 출신인 "리 오스카"의 국내 인기곡. 1948년 덴마크의 코펜하겐
태생. 에니멀즈의 에릭·버든과 알게 되어, 그의 밴드, 워에 참가. 1976년부터 솔로 활동을 시작했다. 이 곡은 1978년 같은 제목의
앨범 타이틀로 70년대 발표된 퓨전 재즈의 명곡. 덴마크 출신의 하모니카 연주자로 한국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음.
1990년에 발매된
영화 "브룩클린으로 가는 마지막 비상구"의 OST 앨범. "올리 에델" 감독에 "제니퍼 제이슨 리"와 "스테판 렝"이 주연을 맡았 던 이 영화는
뉴욕의 가장 큰 우범지대인 브룩크린을 배경으로 벌어지는 인간사를 차분히 그려주고 있다. 대부분의 음악들이 트렘펫과 잔잔한 드럼, 긴박감 있는
봉고리듬으로 어두운 주제를 상징화 시키고 있다는데, 특히, 들어보지 않고는 말로 할 수 없는 곡이라 할 정도로 "David Nolan"의
바이올린 연주가 일품이 이곡은 작곡가 마크 노플러(Mark Knopfler)의 능력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게
한다.
프랭크·밀스의 곡이
국내에서 사랑받을 수 있었던 계기는, 과거 라디오 프로그램 시그널 음악으로 사용된 "Music Box Dancer"의 리퀘스트가 많았기
때문이다. 차분 한 느낌으로 들으면 매우 상냥한 기분이 들 수 있는 밀스의 명작. 아침 분위기의 곡이지만 밤에 들어도 로맨틱한 느낌이드는
작품.
Windham
Hill 라벨을 대표하는(가장 인기가 있다) Artist "George Winston"의 명작. 한마디로 말하면, 아름다운 선율의 솔로·피아노
사운드에, 메아리가 걸린 피아노음이 훌륭한 작품. 특히, 80년대~90년대 초두에 제작된 사계를 테마로 한 작품군의 질이 높고 80년대에 태어난
영원한 클래식이라고도 표현할 수 있다.
1962년 미국의
통신용 인공위성 "텔스타" 발사 성공에 따라 완성된 곡. 영국의 5인조 로크 그룹인 토네이도스가 불러 그 해 11월 3일 빌보드 차트에 85위에
올라 순식간에 상승되었으며, 드디어 전미 NO.1의 자리를 차지하였고, 1963년에는 베스트 셀러가
되었다.
너무나 널리 알려진
프랑스의 걸작 샹송 "Les Feuilles Mortes"가 원곡. 헝가리 태생의 피아니스트이기도 한 조셉 코스마가, 1945년에 초연된 롤랑
푸티의 발레 "랑데부"를 위해서 작곡한 멜로디로, 1946년의 프랑스 영화 "밤의 문"에서 주연인 이브 몽땅이 처음 불렀으며, 1955년에는
피아니스트인 로저 월리엄스의 레코드가 밀리언 히트가 되어 월리엄스를 일약 스타로 만들었다. 특히 "로저 월리엄스"는 처음부터 피아노 교육을
받은 사람이 아니고 어릴적에 불의의 사고를 당해 손을 다치자 손가락이 굳는 것을 방지하기위해 피아노을
배움.
Leroy
Anderson(1908-1975)은, 미국에서는 정말로 인기가 있던 작곡가로, 메사 츄세스주태생. 하버드 대학에서 어학의 교편을 취하고 있
었지만, 보스턴 관현악단을 위해서 팝이나 재즈 스탠다드의 오케스트라 편곡을 다룬 후에 작곡가로 시작, 지휘자로서도 활동을 했다. 그의 작품은
아이디어에 흘러넘쳐 모두가 흥얼거릴 수 있는 파퓰러인 작품으로, 과 거 히트 차트를 요란하게 했다.
오아프 섬의 옛노래
"에바의 조개"에 의해 하와이 콜즈의 주재자로서 유명한 웨브리 에드워즈가 L.포버와 1962년에 합작했다. 60년 존웨인. 리 마빈
주연영화"도노반"에 쓰여져 화제가 되었고 1965년 빌리본 악단의 댄싱 무드 연주가 한국에서 대히트하면서 파퓰러 넘버에 끼게
되었다.
1960년대 국내에서 가장 인기를 모은 러브 사운드의 주인공 "베르 트 켐페르트 악단"의 히트곡. 특히 독일 출신
가운데 미국시장을 석권한 아티스트는 "베르트 켐페르트"가 최초. 제 2차 세계 대전 중에 자국의 병사들을 위문하기 위해 조직된 악단으로
대전의 아픔을 안겼던 적국에게 물리력이 아닌 선율공습을 단행하여 재 패하였으니, 보복치도 꽤나 낭만적이며 아름답다 할 수 있다. ,이 곡은
1961년 1월부터 3주동 안이나 미국에서 1위를 기록하였고, 그 외 유명 가수들이 앞다투어 취입하여 60년대 전 세계적으로 히트가 되었는
곡이다.
우리나라에 전후 한 바탕 팝송·붐이 있었다. 청순 가련한 "데비 레놀즈", 세련된 왈츠의 맛을 보여주었던 "패티
페이지" 등 많은 팝 스타가 태어났다. 그리고 한국어 제목이 붙여지고 사랑받게 된 작품도 많다. 그런 음악의 대표작중 하나가 바로
"미망인의 부르스"라 불리는 "Tuff"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