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5일 어린이날, 엄니 모시고 매께비 신부님께 다녀왔다.
엄마는 신부님을 20년만에 만나셨는데,
신부님을 보는 순간 "신부님!" 하고 부둥켜 안으셨다.
신체적 고통 속에서도 여전히 유머를 잃지 않으신 울 신부님을
사이에 모시고 엄마랑 나랑....
82세 울 엄니, 병들었지만 그래도 싱싱해 보인다.
신부님,
엄니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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