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도삼분
…쌓인 책들 많아 이제야 읽었네요.
1) 젖 떨어진 것이 은수저로 밥을 먹겠다고 날마다 1시간씩 울었다.
2) 다혈질…
3) 엄마를 향해 나는 꼭 세 번 돌아보며 손을 흔들곤 마지막엔 예외 없이 손수건을 꺼내 든다.
1) 마지막 날에도 은수저 물고, 울지 말고 미소 지으시기를….
2) 글쎄요. 중혈질이던데….
3) ‘그대로 계세요’의 마무리로 멋집니다.
모래 복거일의 소설 ‘보이지 않는 손’ 읽고 만나야 해서 이만 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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