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첩
13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은 영현씨와 함께 청계천을 거닐었다.
그녀는 소녀처럼 행복해 했다.
미국의 소외받은 인디안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그들 부부는
어느 새 인디언을 닮아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