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김용택 시/ 오숙자 곡/ 소프라노 김희정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이 밤 너무나 신나고 근사해요 내 마음에도 생전 처음 보는 환한 달이 떠오르고 산 아래 작은 마을이 그려집니다 간절한 이 그리움들을 사무쳐 오는 이 마음을 달빛에 실어 당신에게 보냅니다 세상에 강변이 곱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흐르는 물 어디쯤 눈부시게 부서지는 소리 아 문득문득 들려옵니다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이 밤 너무나 신나고 근사해요
파일링크 : | 달밤.jpg |
출처 :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글쓴이 : 유리별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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