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살을 빼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산소가 필요한것인가?

가정에서나 음식점에서 사용하는 가스의 종류가 여러가지이지만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가스는 프로판개스와 부탄개스를 주로 사용한다. 휴대용부탄개스 1통을 태우는데에 얼마만큼의 산소가 필요할까? 부탄(C4H10)가스를 태워서 완전연소하는데 반응식은 부탄(C4H10) + 산소(6.5O2) →이산화탄소(4CO2 ) + 물(5H2O)이다. 부탄 1분자를 태우는데 산소6.5개의 분자를 필요로 하고 이산화탄소 4분자와 물 5분자를 만들어낸다. 부피520mL,무게220g짜리 휴대용 부탄가스의 부탄만의 중량은 88g이며 순수한 부탄이라면 상온에서 이것을 연소하기 위해서는 221L의 산소가 필요하며 총공기량은 1052.38L가 필요하다. 연소 후 만들어지는 이산화탄소와 물의 양은 가각 267g, 136g이 만들어진다. 비만인 사람들의 경우 대부분 지방이 축적된다는 것이다. 몸안에서 지방 한 분자를 연소하기 위해서는 얼마나 많은 산소가 필요할까? 생체지방분자는 부탄보다 약 12~21배 이상 크기 때문에 이런 지방 한분자를 태우려면 부탄 한분자를 태우는것보다 12~21배 이상의 산소를 필요로 하는 것이다. 부탄가스 88g에 해당하는 몸의 체지방은 약 1,200~2,000g에 해당되며 이를 분해하기 위해서는 산소 2,379~4,214L가량이 필요한 것이다. 산소는 공기중에 21%뿐이며 호흡을 해야 할 양은 이것의 5배인 11,895~21,070L 가량을 들여마셔야만 하는 것이다. 정상인이 1회 호흡시 들여마시는 공기량은 0.3~0.5L이며 여기에 포함된 산소량은 0.063~0.1L이다. 체지방이 많은 사람들은 이를 모두 연소시키기 위해서 얼마나 많은 호흡을 해야하는것인지 잘 알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산소를 많이 필요로 하는 유산소 운동을 하거나 산소가 많은 산을 찾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호흡을 통해서 받아들여진 산소는 지방을 연소키기고 에너지와 이산화탄소, 물을 만들며 폐, 피부, 신장을 통해서 몸밖으로 버려진다. 그런데 아무리 움직여도 지방이 줄어들지 않는것은 산소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산소가 풍부해서 호흡을 통해 충분히 들여마신다고 할지라도 폐 내에서 혈액이 산소를 흡수해 지방질이 있는곳까지 전달해주지 못한다면 지방을 분해할수가 없어 살이 빠지지 않는것이다. 이것은 폐기능에 문제가 있기 때문인 것이다. 왜 폐기능에 문제가 생겼을까? 폐라고 하는 장기 하나를 움직이기 위해서는 폐를 관할하는 흉추1,2,3번에서 뻣어나온 신경망과 폐를 유지 보수하기 위한 간,심장, 비장, 신장을 비롯한 다른 모든 장부들의 도움을 받아야 하며 이런 신경과 폐를 비롯한 모든 장부들을 유지 보수하고 산소를 받아들이는 것이 혈액이다. 혈액이 산소를 흡수할만큼 충분히 맑은 혈액이 아닌 노화된 검붉은 혈액이라면 폐를 구성하는 폐포를 맑게 청소하지 못해 산소와 맑은 혈액이 접촉하지 못하게 만들어 산소를 충분히 흡수하지 못하는 것이다. 이런 검붉은 혈액은 폐안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니며 모든 장부와 몸에 똑같이 퍼져 있는 것이다. 다행이 산소를 흡수한 혈액이 몸안을 순환하지만 모든 세포안에 공급되어 활동할 에너지를 만들기에도 부족하기 때문에 지방은 잘 사용하지 않거나 움직이지 않는 부위에 축척하게 되어 비만을 만드는 것이다. 비만을 해결하기 위해서 산소를 많이 들여마시는 유산소운동이 필요하지만 산소를 운반해줄 맑고 건강한 혈액을 만드는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이다. 출처:오선신의학         오선메디컬(http://www.osunmedic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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