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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지난번에 개봉된 전설적인 음악가
레이찰스의 드라마틱한 삶을 그린 영화RAY를
시사회에서 감상했었습니다.
그 영화가 상영했었는데 보시지 못한 재즈&솔 메니아님들은
보시면 참 좋으리라 생각되
다시 소개합니다...꼭 한번쯤 볼만 합니다^^
(지금은 물런 동네 비디오샾에서..빌려보세효^^)
줄거리는
1930년 미국 조지아주의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일곱 살 때 사고로 빛을 잃었다. 두 눈이 멀쩡하던 다섯 살 땐
동생이 물에 빠져 죽는 것을 지켜봐야 했고.
감수성 예민한 열다섯 살 땐 사고로 부모까지 떠나 보냈으며.
삶의 밑바닥으로 떨어졌을 때 역설적으로 새로운 희망이 꽃피듯
열일곱 살이 되던 해 그는 시애틀로 가는데. ....
주인공은 지난해 6월 75세의 나이로 타계한 레이 찰스.
굴곡 많고 파란만장한 삶을 딛고 ‘거장’에서 ‘전설’이 된
이 위대한 뮤지션의 일대기를 ‘사관과 신사’의
테일러 핵포드 감독이 그의 전기영화 ‘레이’를
그야말로 매력적인 영화로 만들었졋습니다.
어린시절의 레이
앞을 볼수없는 어린 '레이,에게 어머니는 말 한다.
" 넌 이제..아무것도 볼수없다,..
마음의 눈으로 봐라봐야한다" 라고
완벽하게 버려진 세상,
그러나 그에게는 눈동자보다 빛나는 재능이 있었다.
성공하여 시카고무대에....
그의 부인역의 레지나 킹
그리고 그것이 구원이 됐다. 싸구려 술집에서 시작한 음악 인생은
운명을 바꿨고 미국 대중 음악사를 바꿨다.
레이가 말 했다
"저 밖의 벌새의 날게짖 소리가 들리십니까?"
3인의 코러스,레이걸 ㅎ~
저쪽 이쪽 두루 섭렵했다...(자칭 레이걸) ㅎㅎㅎ
경쾌한 피아노 연주가 흥겨운 ‘Mess Around’로 시작하는
이 영화에는 라이브 버전으로 선보인 ‘I Can’t Stop Loving You’를
비롯해 1954년 히트곡
‘I Got A Woman’‘Georgia On My Mind’‘Unchain My Heart’ 등
우리에게도 낯익은 불후의 명곡 17곡이 들어 있다. 이 가운데
특히 ‘What’d I say’‘You Don’t Know Me’
‘Hallelujah I Love Her So’ 등은
레이 찰스가 생전에 사운드트랙을 위해
직접 골라 놓은 곡들이라고.....
전편에 흐르는 흥겨운 솔 리듬들과 함께한
2시간 30분의 감동은 한동안 관객을 사로잡으리라...
=====★★★===동영상보기===★★★=====
♡Ruchine Pres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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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영화 [Ray]
글쓴이 : 루치니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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