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바흐// B 단조 미사 BWV 232 (1곡~9곡) - 오이겐 요훔(지휘)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

Bach(1685~1750) Mass in B minor BWV 232 Eugen Jochum(1902~1987) cond Bayerischer Rundfunk Symphonieorchester & Chor Chorus Master - Kurt Prestel Soprano I, Lois Marshall / Soprano II, Hertha Töpper Tenor, Peter Pears / Basses, Kim Borg & Hans Braun 1957 live 1.KYRIE-Chorus(S1,S2,A,T,B) Kyrie eleison 주여 자비를 베푸소서(12'51) I. Kyrie - Kyrie eleison(15'53) Hermann Scherchen Vienna Symphony Orchestra & Chorus 2.KYRIE-Aria(Duetto)(S1,S2) Christe eleison 그리스도여 자비를 베푸소서(05'59) 3.KYRIE-Chorus(S1,S2,A,T,B) Kyrie eleison 주여 자비를 베푸소서(03'58) 4.GLORIA-Chorus(S1,S2,A,T,B) Gloria in excelsis Deo 높은 곳에 계신 하나님께 영광(02'10) 4.Gloria in excelsis Deo Philippe Herreweghe,cond Collegium Vocale 5.GLORIA-Chorus(S1,S2,A,T,B) Et in terra pax 땅에는 평화(04'45) 6.GLORIA-Aria(S2) Laudamus te 찬양합니다 (05'15) 7.GLORIA-Chorus(S1,S2,A,T,B) Gratias agimus tibi 주께 감사를 드리나이다(03'05) 8.GLORIA-Aria(Duetto)(S1,T) Domine Deus 주님이신 하나님, 하늘의 왕(05'57) 9.GLORIA-Chorus(S2,A,T,B) Qui tollis peccata mundi 세상 죄를 지시는 주여(04'16) "b단조 미사"는 교회 음악가로서의 바하의 활동의 진수를 보여주는 불멸의 금자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바하가 30년에 걸쳐 써 온 여러 양식의 백과 전서'(Robert L. Marshall)이며 바하 음악의 모든 요소를 초연한 높은 수준으로 결합한 원숙한 작품입니다. 바하 음악이 가지는 '보편성'은 이 작품에서 가장 순수한 결실을 보이고 있 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또한 “b단조 미사”는 바하의 교회음악 중, 상당히 특이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무엇보다도, '키리에'에서 '아뉴스 데이'까지라는 카톨릭적인 '완전 미사 Missa tota'의 형태는 타에서 그 유형을 찾아볼 수가 없는 것 입니다. 따라서 전곡이 프로테스탄트 교회를 위해 마무리된 것이 아니라는 것은 명백한데, 동시에 그것은 카톨릭 교회의 예배를 목적으로 한 것이라고도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러기에는 전체가 너무 장대하며 전체가 카톨릭의 전례문과는 다른 4부분 구성을 위하고 있다는 점, 약간의 어구가 전례문과 상위하고 있다는 점 등,순수 한 카톨릭 교회 음악에서는 벗어난 특징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 작품은 또한 특정한 연주 기회를 염두에 두지 않고 마무리되어 그의 생전 에는 연주가 되지 않았고 따라서 어떤 금전적인 이익이나 명예의 욕구에 얽매이지 않고 작곡된 고귀한 곡이기도 합니다. 즉 “b단조 미사”는 카톨릭도 프로테스탄트도 초월한 범 교회적인 태도로 작곡되어, 후세 사람들에게 보내진 대(Great) 바하의 유산인 것이며 헨델의 메시아 와 더불어 교회음악사의 2개 걸작 중 한곡 이라고 평가되고 있습니다. 2005/09/21 리알토

출처 : 바흐// B 단조 미사 BWV 232 (1곡~9곡) - 오이겐 요훔(지휘) 바이에른 방송 교향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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