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이 있는 곳간

[스크랩] 그 아름다운 선율 ,다시 써 내려간 Jacques Offenbach - La Gaite Parisienne

tlsdkssk 2005. 8. 26. 14:45
 
 ★  내게 하늘이 되어준 당신께...★
오늘 하루도 
내내 당신 생각에 
행복하였다면
믿어 주실래요
밖으로 나가 
하늘 한번 쳐다 보았지요
당신의 맑은 눈동자는
저 하늘 푸르름 같으리라
생각해 보면서요
당신의 마음은
저 푸르른 가을 햇살보다도 
맑고 눈 부셨어요
고즈넉한 이 시간
당신도 한번 저 푸르른 하늘을
올려다 보아요 그곳에
저에 따스한 마음이
달처럼 걸려 있을 테니
당신 향한 그리움이 
비오는 날의 수채화 보다도 
더 아름답고 간절한 기도입니다
내 사랑이 달처럼 차서
당신께 기우는 밤
잠든 당신 머리맡
창가에 가만 가만 내려 앉아
당신 외롭지 않게
온밤 내내  지켜 드릴께요
행여 이슬이라도 내리면 
내 온몸으로 덮어 
당신 지켜 드릴게요
더 이상 외롭다 하지 말아요
석달 그믐날 별빛  하나 보이지 않은
어두 컴컴한 밤 하늘이라도  외롭지 않아요
당신의 사랑으로
이내 보름달이 되어 뜰 터이니
당신 외로워 하지 마세요
내게 
하늘이 되어준 당신 안에
언제나처럼 달과 별이 되어 떠 있을 테니...
천사의 나라에서 천사가
 
Jacques Offenbach - La Gaite Parisienne 
독일의 쾰른지방 오펜바흐에서 태어나서 
오펜 바흐라는 닉이 붙었지요 
14세 때인 1833년 아버지를 따라 파리로 이주하여 
파리음악원장이었던 L.케루비니의 추천으로 
파리음악원에 입학하여 첼로를 배웠으나, 이듬해 
퇴학하고 극장소속의 오케스트라에서 첼로주자로 활동하죠 
1835년부터 J.F.F.E.알레비에게 작곡을 배우고, 
무대에서 첼로를 연주하면서 
주로 첼로의 소품 및 가곡 등을 작곡, 편곡하였다. 
1844년 음악 매니저의 딸인 에르미니와 결혼하였으나, 
결혼생활은 그리 순탄하지 않았다 하죠. 
1848년 혁명 와중에 가족을 데리고 쾰른으로 피신하였다가 
다음해 나폴레옹 3세가 즉위하자 파리로 돌아왔다. 
1858년 천국과 지옥(지옥의 오르페우스)를 초연하여 
처음에는 격렬한 반대가 있었지만 흥행에는 성공하였고, 
이후 많은 작품을 상연하여 국외에 이름이 알려졌다. 
1860년 프랑스로 귀화하여 이듬해 
레지옹도뇌르 훈장을 수여받기도 하였다. 
1864년 아름다운 엘렌을 바리에테극장에서 초연하였고, 
이후 이 극장에서 파리의 생활, 
제롤스틴 대공작 부인 등을 발표하였다. 
1870년 프로이센-프랑스전쟁이 발발하여 
나폴레옹 3세에 의해 제 2제정이 붕괴되자, 
작곡활동의 기반을 잃고 이탈리아와 스페인으로 피신하였고, 
말년에 미국을 여행하며 E.T.A.호프만의 작품을 대본으로 한 
호프만 이야기의 완성을 목전에 두고 애석하게 세상을 떠났다. 
호프만의 뱃노래로 잘 알려진 이 작품은 
사망 이듬해에 E.기로의 보필로 초연되었다. 
오페라의 시조라 일컷는 오펜바흐- 
그의 음악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와 
주페 등에 계승되어 오페라의 전성기를 맞게 되죠 
인테넷 음악 -자클린의 눈물, 하늘의 두 영혼 
호프만의 뱃노래.첼로 협주곡 천국과 지옥으로 
너무나 친근하게 다가오는 Jacques Offenbach(오펜바흐)의 
음악 세계---밝고 경쾌하면서 때론 시대적 암울함이 깃든 
가슴을 파고드는 음악이죠 그래서 음악 게시판이나 
영상시 배경 음악을 보면 
Jacques Offenbach(오펜바흐)의 음악이 자주 등장하지요 
이동활의 음악 정원에서 천사가-




출처 : 그 아름다운 선율 ,다시 써 내려간 Jacques Offenbach - La Gaite Parisienne
글쓴이 : 겨울 바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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